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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옥편 -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리더의 성공 비책
김성곤 지음 / 김영사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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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영사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작가는 전작 <리더의 옥편>의 후속작인 <거인의 옥편>을 내놓았다.
근데 리더=거인 똑같은 거 아닌가? 했더니 저자의 말에서도 제목의 단어만 바뀌었을 뿐, 고사성어를 활동한 리더십 관련의 글이라고 한다. 저자는 수많은 고사성어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나는 고사성어를 배운것은 학교 다닐때와 삼국지, 초한지 볼 때 작품속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익힌 정도?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익혀진 고사성어를 알뿐이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고사성어는 진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고사성어들이다.
사실 이 책을 리뷰한다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저자의 말 빼고는 첫페이지 부터 바로 고사성어 시작이다. 고사성어를 제시하고 어느때 사용된 고사성어인지 예시가 나오고 그 고사성어의 의미가 어떤지 이야기 하는 책이다. 그러니 리뷰를 쓰기란 어려운 일이다.
작가는 어떻게 이 수많은 고사성어들을 중국의 고존에서 뽑아 왔는지 저자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저자는 이 거인의 옥편에서 의 다양한 옛이야기에서 리더들을 위한 언어의 힘부터 삶을 성찰하는 지혜, 미래를 통찰하는 혜안까지 독자들이 가득 얻어 가길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을 하였다고 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거인의 사고와 언어를 갖추는 데 이 책이 일말에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보다보니 우리나라의 형국을 이야기 하고 있는 뼈때리는 부분이 있기에 그 부분을 인용하고 마치고자한다.
P.36 진나라와 초나라 두 강대국 사이에서 정나라의 존엄을 지키며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불비불항‘의 외교적 능력을 발휘한 자산의 모습은 간대국들 사이에서 외교의 합당한 좌표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우리가 참고할 만 하다. 예의를 갖추되 상대방의 입장에 무조건 동의하는 비굴함을 보이지 않으며, 진실한 감정과 합리적 분석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되 오만하거나 거만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 ’불비불황‘, 어렵지만 한번 시도해볼 만한 방식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