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 시작부터 남다른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 책

2018년, 곧 내년부터 코딩교육의 의무화로 아이들이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게 됩니다.
요즘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지요.
코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사고를 하며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해요

저도 우리 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워봤으면 해서
다양한 책들을 살펴보았었지요.
하지만 우리 아들이 보기엔 좀 어려운 책들뿐이더군요

이번에 만나보게 된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 책'
우리 아이처럼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책이예요.
놀이하듯이 플랩을 열고, 회전판을 돌리며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배울수 있어요.
저 또한 처음 접해보는 코딩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코딩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컴퓨터에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을 뜻해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 단계로 나누어 순서를 짜야겠지요?

 

 

닭에게 모이를 주는 일을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짜 봅니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첫번째로 양말을 신고 그 다음에 신발을 신은 후 마지막에 코트를 입어야하지요.

이 순서를 따라가며 아이들이 플랩을 넘겨볼수 있어요.

 


'알고리즘'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모아 놓은 것으로

매우 정확하고 단순해야해요.

책에 여러조각으로  분해된 로봇을 알고리즘대로 조립해보는 문제가 나와있어요.

어떻게 조립해야할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며

플랩을 열어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프로그램에서는 종종 실수가 발견되기도해요.

이런 '버그'를 막기위해선  프로그램을 사전 검토하는 작업이  필요하지요


책에 컵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통해 네 가지 버그를 찾아볼수 있어요.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어디에 버그가 있는지 플랩을 열어 확인해보아요.

 

 

프로그램이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순서를 '시퀀시' 라고 해요

정글에서 탈출하는 길을 잡아당기는 조작법으로 아이들이 직접  시퀀스를 찾을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조작을 통해 더욱 쉽게 코딩을 배울수 있겠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과 다양한 조작활동으로

아주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수 있을거예요.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 책'으로 우리 아들과 함께 코딩을 시작하며

저도 잘 몰랐던 코딩의 개념을 확실히 알수 있었어요.

이제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며 많은 도움 받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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