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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6
쇠렌 린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모든 것
A STORY ABOUT EVERYTHING
'모든 것' 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철학적으로
풀어주며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는 명작그림책이예요.
모든 것이란 무엇일까요?
난해하며 추상적인 개념이라 저는 천천히 몇 번을 책을 읽어보며
모든 것을 이해해봅니다
모든 것이 있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처음엔 모든 것이 빽빽하게 들어찬
단단한 덩어리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덩어리는 하나 하나 분열이 되어 나가지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고 각각에 이름을 붙이자 모든것들은 더 작은
모든 것이 되어요.
모든 것은 날마다 많아집니다.
모든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지요
꿈 , 생각, 유령, 천사...
형태가 있건 형태가 없건 이 모든 것을 빼고 나면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없어요.
나 자신의 감정 상태에 따라 그 모든 것이 시커멓게 보일수도 있고,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보일수도 있지요.
모든 것을 무엇에서 무엇까지라고 구분 하기란 어려워요.
안개가 낀 날, 바닷가에서 보면 바다와 하늘을 구분하기가 어렵듯이요.
모든 것은 항상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단지 그 누구도 흥미로워하지 않을뿐이예요
관심을 가지면 모든 것을 누구라도 볼수가 있어요.
나의 모든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