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ㅣ 이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와야 게이스케 지음, 가시와바라 쇼텐 그림, 정인영 옮김, 이석영 감수 / 아울북 / 2019년 6월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방대하고 거대한 우주

책이나 영화로 본 우주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워요.

이런 우주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다가 아닌라는것.

이번에 읽어본 아울북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에는  외계인도 궁금해 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편이 실려있어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며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우주나 과학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이라면 더욱더 좋아할것 같아요.

​1장부터 7장까지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83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우주 개발 이야기

지구와 달 이야기

태양계 이야기

먼 우주 이야기

SF 외계인 이야기

우주론 이야기

우주를 둘러싼 역사 이야기

우주에서 방귀를 뀌면 위험해!

재미있는 제목과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도 낄낄거리며 읽어보았는데요

 무중력 상태인 우주선에서 뀐 방귀는 잘 퍼지지 않아서 덩어리로 떠다닌다고해요

사람들이나 물건이 떠다니는건 많이 보았지만 방귀마저도 그런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우주 여행을 가게되면 꼭 우주화장실에서 방귀를 뀌어야겠어요

언제쯤이면 우주 여행이 가능할까요? 지금도 연구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우주선을 타고 단숨에 우주에 도착했다가 몇 분 후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정도라고 해요

지구의 중력으로 다시 되돌아올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책 하단의 '깨알지식'으로 다양한 과학개념이나 원리들을 자세히 살펴볼수 있어 좋네요.

밤하늘의 둥근 달을 보며 무척 가까이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하지만

실제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모든 행성이 줄을 설 수 있을 정도로 아무 멀리 있다고 해요

지구를 10바퀴 도는 거리라고 합니다.

해로운 물질이라고 알고 있는 방사선 물질은 지구에 매우 중요한 존재로

 핵분열시 발생열로 지구의 내부 온도가 높아져 생명체들이 살수 있는거라고 해요

어려울수 있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로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게되었어요.

각각의 이야기마다 책 상단에 있는 외계인의 색칠정도로 얼마나 신기하고 이상한 이야기인지

짐작해 볼수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읽는 내내  '정말로? 진짜로?' 라는 말을 연발하며 몰입해서 보았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83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평소에 궁금해했던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어요

우주 오줌으로 마시는 물, 우주 정거장에서는 하루가 90분, 달에 180톤의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 등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은 외계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우주에는 지구 같은 행성이 더 있다는데 정말로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면 알수록 더욱더 알고 싶어지는 우주 이야기, 재미있고 흥미로운 83편의 이야기가 실린 아울북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는 초등과학도서로 제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