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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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원


2015년이 밝았다. 새해의 기쁨과 설레임도 잠시 우리는 다시 삶의 경쟁이라는 치열한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 내 장사,사업을 하는 사람뿐이나라 기업에 다니는 사람이라도 미래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을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이윤을 내야 배부르고 따뜻하게 걱정없이 살수 있을까? 내 옆사람도 다른 지방에 사는 사람도 아니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우리는 부자가 될수 있고 생활을 유지할수 있다. 아니 경쟁이 아닌 독점이면 어떨까? 누구도 넘보지 못할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할수 있다면?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이야기 한다 '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
독점.... 말은 쉽지만 우리가 이루어 낼수 있을까? 할수 있다. 제로투원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그 누구도..제2의 빌게이츠,래리 페이지,마크 저커버그가될수 없다]저자의 말처럼 이들을 카피해서는 절대 이들과 같은 위치에 오를수 없다.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 1에서 n이 되는 건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0에서 1을 만들어야 한다.

피터틸으 이야기한다. 독점기업은 자신이 독점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경쟁의 크기를 축소하여 세간의 비난과 세금조사를 피한다.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다.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독점 이윤을 누릴수 있다는 희망은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동기가 되기때문이다.그러면 독점기업은 혁신을 지속할수 있다. 독점 이윤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수 있고, 야심찬 연구 프로젝트에도 돈을 댈수있다]나는 독점기업의 강점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독점적인 위치에 있기때문에 경쟁기업을 의식하여 불필요한 광고비를 줄일수 있고,그 돈으로 R&D에 투자할수 있기에 더욱더 독점의 위치가 공고해진다.
독점을 차지한 기업은 승리한다. 하지만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경쟁에 허우적 거리는 기업은 실패한다.


독점기업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나열하였다.

1. 독자 기술

해당 제품을 복제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이다.
독자 기술은 가장 가까운 대체기술보다 중요한 부분에서 '10배'는 더 뛰어나야 한다.

나는 독자기술을 가졌지만 복제가 어렵지 못하여 경쟁에 빠진 제품으로 셀카봉을 든다. 셀카봉을 최초로 만든이가 있지만지엽적인 개선을 통해 누구나 셀카봉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에 빠지게 되었다.

2. 네트워크 효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해당 제품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준다.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쓰면 나도 써야한다.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한 사업들은 특히나 더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나는 카카오톡을 예로 들고 싶다. 친구가 쓰기에 나도 써야한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한때 반짝했지만 내 친구가 쓰지 않기에 금방 시들해졌다. 이게 바로 네트워크 효과라고 생각한다. 한번 형성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네트워크 효과

3. 규모의 경제

독점기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더 강해진다. 판매량이 클수록 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고정비가 분산된다. 나는 롤이라는 게임을 예로 들고 싶다.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도 그에 따라 유지되는 비용은 산술적으로 높아질뿐이다. 롤이야말로 해당 장르에서 독점기업이라고 생각한다.

4. 브랜드 전략

튼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독점기업이 될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현재 가장 강력한 기술 브랜드는 '애플'이다. 핸드폰이 아닌 '아이폰'이라 부르는 애플만의 브랜드... 이와 같은 브랜드는 돈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정신이 있어야 한다. 한국에는 그러한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 있는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과연 운이 얼마나 기업의 성공에 중요할까? 저자는 운은 큰 부분을 차지 않는 다고 말한다. 나역시 물론 운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오로지 아이디어와 치밀한 준비, 빈틈없는 실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기업이 반드시 답해봐야 할 일곱가지 질문

1.기술 , 2. 시기 ,3독점 ,4.사람 ,5.유통 ,6.존속성 ,7.숨겨진 비밀


우리는 위의 일곱가지를 반드시 고민해봐야한다. 한 평생 모은 돈과 퇴직금으로 아무런 고민과 준비 없이 무작정 이게 잘되니 해보자 하고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일곱가지중 한개라도 소홀히 한다면 사업은 망할수 있다.

나는 제로투원을 보며 요즘 같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독점기업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많은 회사가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도태되어 가는 과정을 보았다. 테슬라의 성공요인은 무엇이였는지, IBM과 AT&T이 독점기업에서 내려올수 밖에 없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을눈으로 확인하였다. 언젠가는 나도 나만의 장사나 회사를 차릴것이다. 제로투원을 통해 어설픈 준비는 망할수 밖에 없거나 경쟁에 휩쓸려 그저그런 회사의 사장으로 살다가 마감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위기감이 들었다. 좀 더 준비하고 남과 다른
차별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자신이 이제 됐다고 확신이 들었을 때 다시 제로투원을 읽어보고 제로투원에서 말하는 점과 일치하다면 시작할것이다. 그리고 독점하여 승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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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 하루 60끼, 몸무게 27kg 희귀병을 앓고 있는 그녀가 전해 주는 삶의 메시지!
리지 벨라스케스 지음, 김정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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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나니 우리 아이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기형아 검사를 몇 차례 받고 , 다행이 병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안심했던지...

만약 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르다면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여기 1989년 3월 리지의 부모님이 있다. 그리고 곧 리지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리지의 출생당시의 몸무게는 보통 3kg이 되어야 하는 정상아의 체중에서 한 참 못 미친 0.9kg , 신장은 53cm 였다.


그 두려움은 어땠을 까? 나의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을 때의 막막함, 미안함.. 나라면 어땠을까? 절망했을까? 울었을까? 하늘을 저주했을까? ....


"의사들이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리지에겐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걷거나 말을 하지못할 수 있으며, 평생 동안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우린 리지를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기로 했습니다"


리지의 부모님은 리지를 절대 포기 하지 않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아이를 버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다고 학대하는 부모의 이야기가 많은데 ... 이들이 리지의 부모님을 본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살아가며 많은 시련을 겪었고, 사연 없는 무덤은 없다고... 누구나 저 마다의 아픔은 있을 것이다. 이걸 극복하느냐 아니면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리지보다 더 좌절할 상황에 처한 사람은 거의 없겠지.....


"나는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보통사람들과 같다는 걸 증명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이였다.....엄마의 일기에서 .... 나는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을수 있었다"


한 사람을 절망에서 구해낼 용기를 주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 주변에 그러한 사람이 없는지 리지의 책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리지에게 닥친 첫번째 시련:


"점심 때 쯤에 남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리지가 다른 아이드로가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 한다는 거였어요. 저는, 크게 상심했고 마음이 무척 아팠어요."

"아이들은 내가 왜 그렇게 말랐는지, 어떻게 걸어다닐 수 있는지 끊임 없이 물었다... (중략) 학교 친구들의 반응은전혀 달랐고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은 두렵다. 우리는 그래서 남과 같아지려고 행동하고 말한다. 그러면 그들은 나를 인정하고 받아준다. 하지만 리지의 경우는 어떨까? 아무리 타인과 동일해 지려고 해도 선천적으로 , 후천적으로도 그럴 수 없다. 그녀가얼마나 힘들었을까?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괴물을 보는 듯한 시선을 느꼈을 때 그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딜 가도 사람들의 시선은 나를 향해 있었고, 나는 다른 사람들과 내 모습이 다르다는 잔인한 현실을 받아들여야했다""그 아이들은 해골,할망구,돼지 다리 뼈다귀 등의 별명으로 나를 불렀다"

 


꿈이 아닌 영원히 되풀이 되어야 하는 그녀의 모습... 그것이 그녀에게는 가장 슬프지 않았을지....

내일 일어났을 때 미녀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계속 빌었겠지만... 결국에는 그녀의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절망감..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힘들게 느껴졌다. 허약한 몸과 외모가 싫어 도대체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알수 없었다"


 삶이 힘들어 자살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하루에도 몇번씩 접하곤 한다. 그들도 차라리 죽는 것이 편했을까? 만약 살아서 리지처럼 고난을 극복할 수는 없었을까? .... 그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그들도 얼마나 고뇌하고 고뇌했을까..

외모를 비하하는 수백통의 이메일과 부모님에 대한 중상을 하는 악의와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을 극복한 리지는 너무나도 위대한 사람이다.

 


그녀는 어떻게 스스로에게 희망을 주었을까?

첫번째는 친구들 (Friends) , 두번째는 가족 (Family) , 세번째는 믿은(Faith) ...즉, 3F이다.

우리에게도 고난이 닥쳤을때 자신만의 신념이 있다면 ,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그리고 이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3F가 희망이 되어줄수 있을까?


리지는 성당을 통한 신앙생활로 하느님이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 종교의 힘도 좋고, 사람의 힘도 좋고, 명상도 좋다.자신만의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댈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게 바로 하느님이 아닐까? 그것이 바로 리지가 말하고 싶은 거라 생각한다.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


자신의 불행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고 타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

그녀가 바로 리지 벨라스케스이다. 자신이 힘들다고 타인을 구속하고 해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 또한 지금의 현실에 슬퍼하고 무릎을 꿇은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땅에 힘들어할 수많은 리지에게 웃음이 찾아올 그날이 어서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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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 SF영화로 보는 철학의 모든 것
마크 롤랜즈 지음, 신상규.석기용 옮김 / 책세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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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철학이란 무엇일까? 사유하는 것일까? 무엇을 사유 하는 것일까? 행복을? 나 자신을? 무엇을 가지고 철학을 해야 할까?
그냥 사유하면 되는가? 그냥 지금부터 철학하자 하면 될까? 그래서 우리는 책을 본다. 혹은 다큐를 본다. 어렵다. 난해하다. 그래서 책을 덮고 게임을 하러간다. 왜 ? 머리가 아프니까!!
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배울수 있다면 어떨까? 쉽고 재미있지만 진지하게 말이다.
영화를 통해 그것도 하품나오는 예술영화가 아닌 신나게 재미있는 SF영화를 보면서 철학을 깨달을수 있다면?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를 통해서 말이다.

프랑켄슈타인,매트릭스,터미네이터,토탈리콜,스타워즈,반지의제왕,블레이드러너등을 통해서 철학을 배우는 거다. 이 얼마나 재미있어 보이는가?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철학을 터득할수 있다니? 물론 책을 한번 읽어 주는 정도의 수고는 필요하다.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는 바로 삶의 의미의 문제다]
[숲을 헤매느라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부적절할 정도로 많이 허비한 자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다]불행한 자신을 괴로워하는 프랑켄슈타인, 자신이 괴물임을 자각하는 순간의 고통과 비애..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같은 간난아기로 태어나지만 누구는 돈많은 집에서 잘생긴 사람이되고, 누구는 가난한집에 못생긴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 순간의 고통과 비애로 인한 자존감상실,분노...프랑켄슈타인과 우리는 부조리한 삶에 대해 분노한다. 그래서 복수를 꿈꾸게 된다. 누구는 삐뚤어지고 누구는 삶에 체념하며 산다.능력과 재산,외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는 올수 없는 것일까?


매트릭스는 특히나 철학적인 관점에서 볼수 있을것 같다. 이데아와 같은 개념을 대입할수도 있을것같다. 존재하나 보이지 않는 세계[우리가 세계라고 부르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 그것이 단지 꿈에 불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심즈같은 게임을 보자..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가상의 세계가 아닐까? 라고 상상을 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것이다.
이 책은 데카르트가 주장하는 이 가능성이 있는 세계를 통속의 뇌라는 형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데카르트의 회의주의라는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왜 우리는 가상세계를 꿈꾸는 것일까? 현실에 대한 피로감 때문일것이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삶.. 가상세계에서라도 영웅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 그것이 나쁜것일까?
인격동일성이라는 단어를 이 책에서 처음 보았다. 나의 지식의 장을 넓혀주고 있는 이 책에 매우 만족했다. [당신을 지금의 당신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다. 다시 말해서 무엇이 당신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들며, 오늘의
당신과 내일의 당신을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가?]여지껏 나는 이러한 의문을 가져본적이 없었다. 그냥 나는 나인데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니...
한번도 의문시 해보지 못했던 점이였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10년전의 나의 구성세포는 모두 새로운걸로 대체되었고, 뇌세포는 모두 죽었다.헤라클레이토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각각의 주장을 보고 한번씩 고민을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이외에도 각 영화별로 철학적 주제를 나누어 각 철학자의 사상을 대입하여 설명해준다.
자유의지의 문제, 할로우맨을 통해 우리는 왜 도덕적이여 하는지 ..
할로우맨을 떠올리면 할로우맨이 투명인간으로 변해 여자에게 해꼬지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는 왜 그러한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칸트의 사상을 통해 다시한번 상기시켜야 한다.

특히나 인간은 모두 죽는 다는 것을 안다. 죽음은 無를 뜻한다. 죽음은 나쁜것일까?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 죽음에 대해 고민해보는 장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죽는다 .. 이제는 죽음 그 자체보다는 고상한 죽음을 꿈꾸는 것이 더 좋을것이다.

이 책을 보고 철학은 학자들만 다가가는 어려운것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볼수 있는 주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시야가 넓어질것 같다. 단순히 SF영화를 보며 화려한 화면만 보는 것이 아닌 주인공의 일련의 행동과 대사에서 철학적인 고뇌와 주제를 캐치할수 있을것같다. 따지고 보면 나의 삶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은 내가 아닌가. 오히려 영화보다 더 스펙타클하고
어려운게 우리의 삶이 아니겠는가? 나의 행동이 영화고 철학이라는 생각이든다. 우리의 삶을 좀더 풍요롭게 바꾸고 목적이 있는 인생으로 바꾸기 위해 철학하고 사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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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미의 결혼식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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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미의 결혼식
얼마전 나는 초등학생의 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어려웠다. 아니 도대체 요즘 산수라고 부르기도 힘든 이 수학이 왜이렇게 어려워진건지.. 내년이면 부모가 될 나는 걱정이 들었다. 과연 내 아들은 수학에 흥미를 붙일수 있을까? 솔직히 내 자신조차 수학에 관심이 없었으니 자신이 없었다. 어려운 건 둘째치고 일단 흥미라도 붙여줘야 할텐데....
게다가 요즘 수학은 단순히 문제풀이가 아니라 이해와 응용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 개미의 결혼식'이면 쉽고도 재미있게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줄수 있을 것 같다.
초등1.2학년 대상으로 와이즈만에서 동화형식으로 풀어낸 수학동화이다.
아리의 아이스크림에 모여든 개미를 가지고 숫자 세는 법을 배우고 또한 단순히 수학만 배우는 것이 아닌 과학과  생명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교훈 또한 담겨 있다.

개미로 변하는 아리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배운다 카프카의 변신에서 영감을 받은걸까? ^^;;
또한 수개미는 일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사실 나는 개미는 여왕개미빼면 모두 일개미인줄 알았다.
단순히 2+3이 아닌 나뭇잎 5개중에서 한개의 나뭇잎이 찢어지고 몇개의 나뭇잎이 더 필요한지등 스토리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숫자의 더하고 빼고의 개념을 알려주니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암기식이 아닌 자연스럽게 숫자감각에 대해 체득할수 있는 것 같다. 요새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아닌 3살 4살부터 학습을 시작하다고 하니...
극성스러운 엄마들은 1~2살 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사견이지만 아이는 어렸을 때는 자연과 함께 실컷 노는게 좋은것 같다... 부모가 되면 또 그러한 마음이 없어질수도 있겠지만..

중간 중간 만화와 일러스트를 통해 텍스트뿐이 아닌 그림으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점 또한 매우 좋았다. 그리고 점차 세는 숫자를 높혀가며 단계적으로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단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수 있을 것같다.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이해 했는지 점검해주는 시험도 있어 아이가 단순히 이해없이 글과 그림만 읽었는지도 점검해볼수 있다. 중간 중간 개미에 대한 일러스트가 너무 디테일해서 아이가 자칫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은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감안한다면 사실적으로 표현한게 오히려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리와 민재의 개미세계의 모험을 통해 수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주는 '수학 개미의 결혼식'으로 우리 아이에게 수학은 어려운것이 아닌 생활에 필요한 고마운 과목이라는 걸 일깨워 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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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 - 읽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마법같은 단어들
김상용.윤희상 지음 / 라온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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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일을 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온다.. 밥을 대충 먹고 씻고 이제서야 티비를 켠다 오후 9시 ...


뉴스를 본다.. 살인,강간,마약,사기,폭력,강도,정치....


한숨을 쉰다. 온갖 부정을 저지른 범죄자들과 사회에 부조리함에 치를 떨며 욕을 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켠다. 뉴스 기사를 본다. 똑같이 되풀이 되는 부정적인 기사들... 악플들...


긍정적인 단어보다 부정적인 단어가 판 치는 21세기의 단상에 몸서리 치며 나의 얼굴에 주름살은 하나씩 늘어간다.


기분이 나쁘다. 우울하다..... 개그프로를 봐도 그때 뿐 다시 어둠이 엄습한다. 로또 1등은 되어야 행복이 오는 걸까?


이때 '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라는 책이 눈에 띈다. 뭐가 그렇게 좋은 걸까? 정말 기분이 좋아질까? 의심을 하며 책을 편다


첫번째 단어 Futuer : 미래


미래란, 무언가가 소나기 처럼, 눈처럼 마구 쏟아져 내려오는 것이다.

미래의 거정을 털수 있는 방법은 오늘에 몰입하는 것이다. 취미나 , 명상이나 ,종교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매일을 불안하게 사는 것보다 오늘을 즐기며 후회없이 하루를 보내자


하나의 단어와 그에 대한 글을 보며 곰곰이 생각한다. 미래라... 불안하지... 10년후에도 내가 이 일을 할수 있을까?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그럼 내 가족들은... 또 만약 암에 걸리면 ?


잠깐? 모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 왜 고민을 하고있지? 지금 이렇게 무의미하게 고민하는 것보다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한마디 하는 것이 더 의미 있지않을까?  


89번째 단어: Problem : 문제


문제란, 눈앞에 맞닥뜨린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건이나 일

문제 해결은 곧 성장과 직결된다.


나에게 문제는 무엇일까? 특별한 기술이 없는것? 회사 동료와의 관계? 음.. 매우 문제야...

사실 답은 알고 있잖아? 기술이 없으면 배워야 하고, 동료와의 관계는 개선해야 하고.... 모든 게 나의 의지의 문제이지 노력해야지...


행운/여행/기억/양보/겸손/감사/존경/친구/메아리/자신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들 ... '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를 보며 깨달았다. 긍정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책 한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 질수 있는데 나는 무엇을 찾으려 애쓴걸까? 파랑새를 찾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났지만 정작 파랑새는 자기집 마당에 있었다는 동화가 생각이 난다.


모든 것이 자기 마음에 달린 것을 .. 사랑 하면 되고 겸손하면 되고 격려해주면 되고 장애물은 뛰어넘은면 되고 , 보살펴주면 되는 것이다.


'좋다 좋다 기분이좋다 '가 선정한 100단어를 내 마음이 약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 쓸쓸해지면 한번씩 꺼내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야 겠다.


* 좋은 대우를 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섬기세요. 감동한 상대는 당신을 그대로 대우 해줄 겁니다.

  

나의 기분이 좋아 지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문장을 마지막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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