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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한 권의 노트로 시작하라 -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창업노트 사용설명서
우에노 미츠오 지음, 한은미 옮김 / 토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창업은 한권의 노트로 시작하라
이 나이가 되다보니 슬슬 창업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업에 관련된
뉴스도 검색해보고 책도 읽어 보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자신감은 하락한다.
창업의 90%는 망한다는 세상에서 특별한 기술도 없는 내가 할수 있는건
무엇일까? 단순히 커피숍,치킨집을 차려도 과연 내가 성공할수 있을까?
시내의 수많은 간판을 보며 저들은 과연 어떻게 해나가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직장에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나중에 나이먹고
할거 없어지만 손가락만 빨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래서 오늘도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한숨짓고 있을때쯤 '창업은 한권의 노트로 시작하라'라면
내 창업에 대한 앞날이 보일것 같아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나라를 꼽자면 아무래도 일본일것이다. 그 일본에서
장장 3만명의 경영자를 만나고 5천명의 창업자에게 융자를 담당했던
저자가 발간한 책이다. 융자를 해줄려면 얼마나 깐깐하게 살펴보고 컨설팅
을 해줬을까? 이 부분에서 매우 신뢰가 가는 책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창업자에게 창업기간에 필요한 시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잡고 창업노트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고 한다.
혹자는 창업준비에 1년에서 3년이란 시간이 너무 긴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준비기간이 길면 길수록 성공할 확률은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건곤일척! 내 인생의 한방을 준비하는 일인데
대충해서야 되겠는가? 저자는 이야기 한다. 머리속에 저장하지 말고
내손으로 노트를 쓰라고 1년 이상의 긴 시간을 두고 창업을 하려면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기록해놓아야 한다고, 저자의 말대로 나만의
노트를 만든다면 1년후 내 보물1호가 되어 있지 않을까? 뭔가 나만의 비록같은 느낌이다.
ㅁ창업노트의 세가지효과
1. 생각의 가시화 -> 객관적 검토가능
2. 창업 준비의 일원화 -> 취약점 분석가능
3. 창업 준비의 시각화 -> 진척 상황 확인가능
책 에서는 창업으로 가질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라고 조언한다.
음... 확실히 이부분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내가 가질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하여 단점을 제거 하는 방식이 매우 효율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는 사례에 속지 말라고 한다. 그들의 사례를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 말라는 뜻일게다.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이 있는것이다 무리하게 모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차용할 부분이 있다면 나에게 적용해보고 개량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책 에서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300개이상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짜내라고 한다. 사실 나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도저히 무얼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러개의 아이템을 나열하고 그 아이템을 분석해 간다면 어떠한걸 선정해야 할지
감이 올것같다.
이 책은 수많은 창업자들의 수기를 기록한 책과는 다르다. 이책은
마치 교과서 같은 느낌이다. 창업하기 전에 무엇을 주의 해야 하는지 창업후에 챙겨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마치 전문가에게 하나 하나씩 조언을 듣는 기분이다.책을 통해
컨설팅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 책을 교과서로 삼고 창업자들의
수기는 참고서 삼아 노트에 기록해가는 활동을 계속 한다면 어느순간 나도
창업으로 성공한 삶이 기다릴것 같아 설레인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은
닥치는 대로 읽으라고 나 역시 그의 조언처럼 창업에 관련된 책은 모두 읽고
노트에 기록해나가야 겠다. 이제 나만의 노트를 만들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