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한국사 현대
현대에 살고 있는 나도 단편적인 역사만 알고 있을뿐이지 세세한
역사에 대한 내용까지는 알지 못한다. 뉴스에서 근,현대에 대해
이야기 할때 그때 그 일이 일어난 일은 알고 있으나 어떻게
무엇을 위해 그 사건이 일어났는지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까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래도 되는걸까? 현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얼마전 까지 벌어졌던 일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무관심해도 되는걸까? 근,현대의 한국의 역사는 정치의 역사이다
정치를 모르면 결국 위정자들에게 당하고 만다. 과거를 알아야
그들의 손바닥에서 벗어날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고 뉴스를 알아야 한다. 술술한국사 현대편을 통해 우리는
배워야 한다. 기나긴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광복이 왔다.
그리고 한국의 비극인 한국전쟁인 6.25가 발생했다.
다른 편들과 마찬가지로 현대편에서도 지도와 각종 자료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북한군의 남침로 중국군의
공격로 그리고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로 등을 말이다.
휴전을 하고 제헌국회가 활동하였지만 이름뿐인 반민족 행위
처벌법이였을 뿐이다. 결국엔 흐지부지 되어버린 이때의 활동으로
지금까지도 친일파가 득세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무능한 대통령 이승만을 필두로 이 나라는 엄청난 혼란속으로 빠
져든다. 전두환드 그렇고 이승만도 그렇고 참으로 명도 길다.
이승만의 부정선거와 장기집권으로 4.19혁명이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가 5.16쿠테타로
대통령직에 올랐다. 박정희는 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인데
지금까지도 말이 많은 인물이다. 이후에도 부마항쟁, 5.18민주화
운동등으로 민주화를 위한 시민들의 희생으로 결국 민주화를
쟁취할수 있었다. 이후 여러대통령은 책에서는 짧게 소개되어지고
있다. 한강의 기적이나 경제 성장을 책에서 다룸으로써 단순히
정치적인 면만 소개함이 아닌 경제활동을 소개하고 있어 한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비록 지금도 지역
감정, 이념싸움이 일어나고 있지만 예전 보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진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미래를 위해 과거를 공부하고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면 예전과 같은 무능력한
지도자를 뽑는 일은 없을것이다. 현재도 자신들의 잇속만을
차리는 정치인들로 인해 힘들어 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투표가 중요하다고 생각든다.
과거의 불행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서 술술한국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