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목표를 생각하는 동안에는 어떤 두려움도 생기지 않는 법이지."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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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우선 한번 해 보지, 뭐."
그러자 머니가 내 말을 다시 끊었다.
"한번 해 보는 게 아니라 하는 거야. 시도만 하는 사람은 일을 그르쳐결국 실패를 맛보게 돼. 한번 해 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안 될 일에 대해미리 변명하는 것에 불과해. 한번 해 보는 것은 없어. 하느냐 안 하느냐두 가지가 있을 뿐이지." - P30

"만약 네가 버는 돈이 1만 원이면 그 돈을 나눌 수 있겠지. 그중 제일많은 부분을 은행에 넣고 다른 한 부분은 소원 상자에, 또 한 부분은 용돈으로 쓰는 거야."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나는 어떻게 하면 1만 원을 가장 잘 나눌 수있을지 곰곰이 생각했다. 결코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가장 잘 나눈 걸까요?"
부자 아저씨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거야 네 목표가 무엇인지에 달려 있지. 예를 들어, 거위용으로 10퍼센트만이라도 저금한다면 넌 반드시 부자가 될 게다. 하지만 한꺼번에 쓸목돈을 원한다면 거위는 더 이상 없을 거야. 난 항상 수입의 10퍼센트를거위용으로 저축해 왔단다."
난 골트슈테른 아저씨를 본보기로 삼았다. 아저씨가 살아온 방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아저씨는 몸이 불편한데도 늘 기분이 좋아 보였다.
이윽고 나는 결심을 굳혔다.
"제 돈을 어떻게 나눌지 결정했어요. 제일 먼저 거위를 위해 모든 수입의 50퍼센트를 저축할 거예요. 40퍼센트는 제 소원을 위해 저금하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용돈으로 쓸 거예요."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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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일 뿐이고, 사랑이 그 안에서 제 목숨을 이어간다는 뜻으로 ‘사랑의 생애‘라고했다. - P5

사랑하는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
어떤 사람은 사랑이 마치 물이나 수렁이라도 되는 것처럼, 아니면 누군가 파놓은 함정이라도 되는 것처럼, 난 사랑에 빠졌어, 라고 말한다. 사랑이 사람이 빠지거나 잠길 수 있는 것인 양 물화시켜 말하는 이런 수사는 사랑의 불가항력적 성격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무의식적인 저항을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딘가에 빠진 사람은 무력하다는인식이 이 문장의 바탕에 자리하고 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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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나는 어느 작은 화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 무렵 환경 분야에 관한 일을 하려고 생긴 한 조직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도 살펴보겠지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상 나라와 나라 간의 협상,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 자연히 외국 사람과 협상을 하고, 외국 소식을 빨리 수집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화학 연구원이면서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덕택에그런 일을 하는 데도 쓸모가 많은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은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발단으로 지난해 초까지화학 업계에서 머물며 꾸준히 환경 분야의 일을 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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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미래에 대한 걱정은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을 못하게 만들어.
미래는 현재의 결과물이야. 좋은 미래는좋은 현재가 만들어 내는 거야. 그러니까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에집중할 필요가 있는 거지. - P49

과목마다 다른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도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이를테면, 수학은 방에서,
국어는 거실에서 공부하는 거죠. 과목마다 다른 장소에서 공부하면 인출 단서를 가지기 쉬워요. - P91

삼촌이 생각하는의미 있는 삶은어떤 거예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경험하면서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완성하는 것. - P116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거나 통화중 SNS를 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뿐이지 두 가지 일을 모두 잘할 수는 없어요. 집중력이 분산되기 때문이죠.
또, 기억력은 10~20%가량 떨어져 버려요. 그래서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하는 게 좋아요. - P163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을 때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지 알고 있어.
그래서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다면, 스스로 그런 환경을 만들면 되는 거야.
난 음악을들을 때인 것 같아.
그래, 그런 식으로. - P195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거예요. 창의력은 독창성, 융통성 등을 필요로 해요.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기초체력이 메타포예요. 즉, 창의력은은유적 표현을 얼마나 접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에요. 메타포를 가장 잘 활용한 장르는
‘시‘예요. 만약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면, 시를 읽어보세요.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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