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수지

출판  시공사

발매  2014. 02. 10

 

이름도 생소한 테라피스트,  정수지 저자의 <내가 나를 낫게 한다>

부제는 깨우고 바라보고 두드리는 6단계 셀프 명상 치유법.

흔히들 내 몸은 내가 안다며 병원에 가기를 머뭇거리는 데... 과연 정말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의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끼면 병원부터 가고 의사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다.

의사에게 내 몸을 맡기기 보다는 내 몸을 내가 제대로 알고 파악하고 있다면 굳이 병원을 가지 않아도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명상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와 함께 셀프 명상을 통해 어떻게 병을 낫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이론적인 의학기술이 아닌 저자인 정수지님이 15년동안 직접 체험한 힐링 공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셀프 힐링이 가능한 것인 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라는 말처럼 마음가짐에 따라 병이 나을 수도 악화 될 수도 있다.

명상이란 본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여기서 본래의 나란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상태를 말한다. 명상은 마음을 몸으로 모은다는 점에서 현재라는 시간에 머물 수 있으며, 이것이 이어지면 힐링이 된다. 즉 명상을 통해 스스로 힐링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육체, 에너지, 영혼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 데,  이 3가지가 조화되지 않으면, 거기에서 갈등이 일어나 질병을 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3가지의 조화를 위해서는 셀프 힐링 명상이 필요한 데 이것을 6단계로 나누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힐링 명상 6단계는 안으로 3단계와 밖으로 3단계로 나뉘며,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1 몸: 깨우기, 2 에너지: 느끼기, 3 영혼 : 바라보기,

4 영혼: 소유하기 5 에너지: 선택하기, 6 몸 : 행동하기 ]

보기만 하면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으나 단계별로 그 방법이 아주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직접 따라하기도 쉽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명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소감글을 통해서 명상의 효과와 그 위력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힐링의 시작이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우리 내면에서 느껴지는 것, 남들이 말하는 정답보다 어설프지만 내가 발견한 답 그것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하나밖에 없는 삶에서 내가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말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인생은 금방 꺼져버리는 촛불이 아니다. 인생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굳게 움켜쥔 아름다운 횃불이다. 나는 그 불이 찬란하게 타오르다가 미래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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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

작가
애덤 알터
출판
알키
발매
2014.02.12

 

 

 

생각과 행동을 하는 주체는 나,

바로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이라니...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존재는 무엇인가?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에는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는 걸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조종하는 힘!

이 책에서 말하는 그 힘이란 색채, 공간, 온도, 시선, 문화, 상징, 이름 등을 말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느낌, 사고, 행동을 좌우하고 그에 따라 각각 다른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었던 것은 색채에 대한 내용으로

빨간색은 남 녀사이에서는 성적효과를 높여주고,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그 효과가 떨어지며,

빨간색 유니폼은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하여 이길 확률을 더 높혀준다고 한다.

이처럼 같은 색이라고 해도 그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

또 같은 색채라도 환경에 따라 다른 연상 작용을 하기 떄문에

어떤 나라에서는 어떤 색을 긍정의 의미로 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부정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책을 읽고 나서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이 이전과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 왔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과 같이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마음은 수많은 나비효과들의 집합적 산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작고 사소한 요소 하나가 우리 삶에 있어서 나중에는 엄청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작은 것 하나까지 중요하게 느껴졌다.

 

영향을 주는 이러한 요소들을 우리가 이해하고 통제한다면,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도 미리 예측 가능할 뿐 아니라

결국엔 더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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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작가
레프 톨스토이
출판
소울메이트
발매
2014.02.07

 

 

 

 

레프 톨스토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유명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의 지혜가 담긴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물음은 살아가는 내내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일 것이다.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길이 막막하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 의문이 들때가 생길테니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그런 생각이 들고 불안할 때, 해답을 찾고 싶을 때,

이 책을 본다면 깊은 꺠달음을 얻을 것이다.

짦지만 많은 뜻을 담고 있는 문장들이 모여,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수많은 작품의 사상들을 선별해 엮은 것이나

원문과는 다르게 톨스토이의 언어로, 좀더 쉽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끔 표현해놓았다.

 

사실 읽다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와도 같은 구절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알면서도 그것을 쉽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는 것을 직접 실천하는 것과 그저 알기만 하는 것,

이것이 현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바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책을 통해서 좋은 말들을 자주 접하면 자연히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자기반성도 되고 그 깨달음 만큼 실천 가능성도 높아질테니까

 

순서대로 책을 읽어나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분 내키는 대로 책을 펴서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나 깨달음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말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와닿는 문장도 다를 것이다.

두고두고 옆에 두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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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민음사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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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론
에릭 홉스봄 지음, 강성호 옮김 / 민음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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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평전- 현대 중국의 건설자
에즈라 보걸 지음, 심규호.유소영 옮김 / 민음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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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평전- 사람을 얻어 난세를 평정한 용인술의 대가
장쭤야오 지음, 남종진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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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세계사- 부와 권력을 향한 인류 문명의 투쟁
스티븐 솔로몬 지음, 주경철 외 옮김 / 민음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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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

제목에서부터 지나간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담긴 말이다.

이런 생각은 아마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인생을 여행으로 비유하여 이야기를 시작한다.

삶의 여정은 여행의 여정과 같이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장애물을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시련을 우리는 피할 수는 없지만, 이것을 극복하는 자세에서 바로 차이가 생긴다.

 

여행가기전에 계획을 세운다면 여행을 하면서도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것을 최대한 해볼 수 있어서

후회가 적을 것이다. 그것과 같이 인생을 제대로 후회없이 살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 보다도 삶을 방향을 제대로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행을 하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더라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만, 인생은 딱 한번 뿐 또다른 기회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파트 '내가 가야할 길을  누구도 결정해 주지 않는다'에서는

자신의 꿈을 찾고, 과거와 미래보다는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햐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두번째 파트 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또는 조건을 설명하고

세번째 파트에서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이라 할 수 있는 책,친구, 웃음,열정 등등

마지막 네번째 파트에서는 고난을 이기는 자세, 관점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보려는 태도, 자신안의 내면아이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희망의 힘,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과거를 통해 교훈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 중간중간에 명언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나를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내가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것,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누구나 아는 거지만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성장에서 머물러 있기보다는 보다 성숙한 인간이 되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봤을때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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