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唯心造

(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는 뜻으로,

원효대사께서 밤중에 해골물을 먹고 다음날 일어나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모든 사물이나 현상은 그저 그 자체일 뿐이고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냐,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그것의 본체가 정해지게 된다.

즉, 모든 일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알고보면 내 안(내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현상만을 확대해서 보고 그것에 갇혀있기 보다는

당면한 일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먼 시야에서

넓은 마음으로 세상사를 보는 태도가 필요할 것 이다

 

지금의 나는 일체유심조의 뜻을 항상 새기며,

고난과 시련을 내안에서부터 긍정적인 존재로 받아 들여

전화위복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아갈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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