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솟아나라 호기심 펑펑 -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상식
김종철 지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7년 12월
평점 :
우리의 주변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할수 있는
여러가지 신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러한 호기심을 해결해줄만한 매체는 거의 없다.
인터넷에서도 그 수많은 정보중에 정확한 정보를 찾는
것도 힘든 일이다.
부모들도 일부 지식정도만 겨우 알고 있을뿐 백과사전에서도
그러한 정보를 골라서 찾아내는 일이란 거의 힘든다.
이책은 이러한 다양한 호기심을 쉽게 해결해 줄수 있게 되어 있다.
이책의 좋은 점은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제목처럼 또다는 호기심을 갖게 한다.
“솟아나라 호기심 펑펑”은 인체의호기심, 동물의호기심, 생활의호기심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인체의 호기심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순간 질문을 해서 당황하게 하는
문제들이 서술되어 있다. 예를 들어 “ 하품은 왜 하는것일까?,추운날
소변이 더 마려운 이유, 물속에 오래 있으면 손이 쭈굴쭈굴해지는 이유등
정말 아이들이 궁금해 할것만 정리가 되어 있다.
2.동물의 호기심에서는 동물에게도 혈액형인 있는가, 황소는 왜 붉은색을 보면
흥분을 하는 것일까?, 토끼의 눈이 빨간이유? 우리가 어렸을때 궁금해 하던
것들이 지금 우리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궁금한 질문이 되네요..^^
3. 생활 호기심편에서는 자동차 타이어는 왜 검은색일까? 맨홀 뚜껑은 왜 동그란
가?, 껌은 왜 은박지 포장을 할까?등 24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솟아나라 호기심 펑펑은 이렇듯 주위의 다양한 호기심 속에서 답을 찾아낼수
있도록 재미있고, 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호기심을 자극해 주고, 생각할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