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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중학연산 2-1 B ㅣ 디딤돌 중학연산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 연산 2-1B
<디딤돌>
개념이 녹아 있는 연산,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는 <중학 연산>

중학교 1학년 둘째 현이의 수학 연산 교재에요.
초등 때부터 연산부터 하고, 교과서 수학 그리고 심화. 이 순서대로 학습해왔던 현에,
중학교에서도 변함없이 이와 같이 학습을 하고 있어요.

새 학년, 새 학기라 첫 수업은 자기소개를 한 수학시간.
선생님께서 혹시 작년에 1학년이었던 형이나 누나 있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셨대요.
현이가 손들고 형 이름을 이야기했더니
"어! 네가 7반 린이 동생이야? 닮았네~~"라며 엄청 반가워해주시더라요.
그리고 각자 자기소개할 때 좋아하는 것들도 이야기해보라고 하셨는데
현이는 "제가 좋아하는 건 수학입니다."라고 말했다는군요.
수학선생님께서도 놀라시고, 친구들도 "우와~~~"라고 했대요.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긴 하지만..
이렇게 수학 시간에 당당히 좋아하는 걸 '수학'이라고 말하다니~~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준 건 모두 디딤돌 수학 덕분이었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고,
수학으로 선생님들께 곧잘 칭찬도 받다 보니
좋아하는 게 잘하는 게 되어 버린 거죠!!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더 잘하려고 애쓰는 현이.
작년쯤 제가 학원을 보내야 하나..
아이에게 좀 더 수학을 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나... 란 고민을 했는데
그때 현이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학원을 다니는 애들보다 잘하는 거 보여드릴게요!"
ㅎㅎㅎ 믿어봅니다.
벌써 전공도 '수학'으로 정한 현이!
디딤돌 수학으로 시작해 수학에 실력과 자신감을 갖더니
이제 꿈까지 찾게 된 현이~~
디딤돌 수학으로 쭉~ 그 꿈을 응원합니다.
지난달 <중학 연산 2-1B>를 마치고,
이제는 <중학 연산 2-2>를 풀고 있어요.

왼쪽에 있는 목차는 <중학 연산 2-1A>, 오른쪽 목차는 <중학 연산 2-1B>에요.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수학 내용은
1. 유리수와 순환소수
2. 식의 계산
3, 부등식
4. 연립방정식
5. 일차함수
<중학 연산 2-1B>에서는
'4. 연립방정식'과 '5. 일차함수'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2학년 수학의 중학 연산 교재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예요.
1학기 교재가 2권, 그리고 2학기 교재가 1권. 이렇게 말이에요.

<중학 연산>교재는 개념을 익힌 다음에
'원리 확인'이라는 문제의 빈칸을 채워가며 배운 개념을 먼저 확인해봅니다.
빈칸을 채우면서 문제를 푸는 건데
이 부분은 거의 실수가 없더라고요.
앞에 개념만 잘 읽어보면, 이해하면 잘 풀 수가 있는 문제에요.
그리고
'원리 확인'의 빈칸을 채워가며 문제 풀이의 방법을 익히고,
실전 문제들을 '원리 확인'문제 풀듯이 풀면 되는 거죠!
<중학 연산>이하라는 대로 하면 풀리고,
어느새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빈칸을 채우다 보면 문제가 풀려요!

연립방정식 활용의 문제에요.
사실, 2학년 1학기 과정 중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연립방정식은 풀 수 있는데 식을 어떻게 세우지?'
디딤돌의 <중학 연산>이하라는 대로 하면 그 어려운 '연립방정식의 활용'도 이해 쏙쏙입니다.

어떻게 식을 세워야 하는지 처음에는 빈칸을 채워가며 익히죠.
문제마다 풀이 단계를 알려줘서
이런 문제는 이런 단계로 풀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어요.
사실 현이는 <중학 연산>이 가르쳐줬던 이 step대로 풀더라고요.
이렇게 기초를 단단히 쌓다 보니
<투탑>을 끝내고 지금은 <최상위 수학_라이트>를 어려움 없이 하고 있답니다.
<중학 연산>교재는 버리지 않고,
틈틈이 찾아서 자기가 풀었던 문제를 보더라고요.
<중학 연산 2-1A> 표지가 찢어진 것도~~
하도 꺼냈다 넣다를 해서.. 이렇게 된 거랍니다.


글로 쓰여있는 개념보다 더 오래 머릿속에 남아 있는 그림으로 개념 설명!
일차 방정식과 일차 함수 그리고 일차 부등식의 개념을 한눈에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내가 발견한 개념'
위에서 푼 문제들은 이런 개념을 담고 있는 거라는 걸
빈칸을 채우며 스스로 정리해보게 합니다.

일차 함수를 처음 풀 때 몇 문제를 풀더니
제게 와서 "엄마, Y 절편과 기울기. 구하는 공통점이 있어요."라며
제게 Y 절편과 기울기 구하는 법을 설명해 주더라고요.
어!! 이거 공식인데..
몇 개의 문제를 풀면서 공통점을 찾아 공식을 먼저 알아차리더라고요.
진짜~ '네가 발견한 개념'이구나!
'내가 발견한 개념'을 보면서
현이 스스로도 수학 문제를 풀다가 개념을 곧잘 정리하더라고요~~

수학 개념을 몇 줄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1st, 2nd, 3rd, 4th....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문항을 준비해 주고 있고,
촘촘하게~~ 개념 하나 빠뜨리지 않도록 촘촘하게 단계별로 구성해 주고 있어서
<중학 연산>으로 공부하면 이해가 쏙쏙 되는 것 같아요.


노오란 칸에 개념 정리까지!
수학 연산? 언제까지 문제만 풀면서 연산할래??
개념을 찾아가면서, 개념을 배워가면서 연산 풀 수 있는 <중학 연산>.
수학의 시작은 <중학 연산>을 추천합니다.

단원의 마지막은 항상 'TEST'
'test'까지 다 풀면 이제 기본 개념을 이해했다는 말이죠~
교과서 수학 문제집으로 넘어가 볼까요?
저는 종종 아이들에게
"수학의 '수'는 손 '수'야!! 손으로 풀어야 해~
그러다 보면 손이 풀게 될 날이 올 거야!"라고 농담처럼 이야기를 해요.
<중학 연산>교재는 손으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문항수를 준비해 주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교재랍니다.
중학생이 둘이나 있는데
저희는 둘 다 새 학기 첫 수학 문제집은 <중학 연산>으로 시작해요.
그리고 복습을 한다거나 진도를 나가고 있답니다.
자신 있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중학교 수학이 어렵다면 <중학 수학>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