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6급 2 -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두뇌 자극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6급 2권

<이지스 에듀>

 

초등 5학년이 되면서 '어휘'의 중요성을 조금씩 알게 되는 보보.

회, 과학 과목에서 처음 보는 단어들을 살펴보다가 알고 있는 한자의 음을 찾아

의미를 생각해 보다가 어휘의 뜻을 알게 된 보보.

 

이제야 엄마가 왜 그토록 어렸을 때부터 '한자'를 하라고 했는지 알겠답니다.

 

중등 형들조차 여전히 매일 한자를 하나씩 외우고 있는 걸 보며

한자를 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서 써보고 또 써보는 중이랍니다.

매일 한자를 외우고 스스로 시험을 보거나 형들에게 불러달라고 하며 써보고 있어요.

 


 

 

01. 나무의 뿌리 근본 본 本, 나무의 두꺼운 껍질 성씨 박 朴

 

한자를 써보고, 읽어보는 연습을 해볼 수가 있어요.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한자의 음을 써봅니다.

 

마지막은 '도전 6급 시험'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해요.

 

 

 


 


 

 


 

 

03. 열매에서 즙 나오는 말미암을 由, 열매에서 나오는 기름 油

 

한자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줍니다.

이것만 잘 읽어봐도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인지 이해할 수가 있더라고요.

 

 


 

 

획을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해요.

 

한자는 획의 순서나 획수가 중요하잖아요.

 

 


 

 

물방울에 가려진 한자를 필순에 맞게 쓰고, 빈칸에 알맞은 훈과 음을 써봅니다.

 

물방울에 가려진 한자를 쓰는 게 재미있다고 해요.

 

 


 

 

한자의 음을 쓰는 문제에요.

 

문제에 나와있는 한자 중에는 아직 배우지 않은 것과 이미 배운 한자가 있는데

혹시 모를까 봐 친절하게 아래에서 보여줍니다.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한자의 음을 써보는 문제를 풀어봐요

 

이 로봇은 바닷속에서 自由롭게 움직입니다. (자유)

 

 


 

 

도전 6급 시험

 

밑줄 친 단어의 한자를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에요.

 

최근 석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石油

 

01 ~ 05과 복습

 

 


 

 

빈칸에 알맞은 훈음을 쓰며 배운 한자를 복습해 봐요.

 

 


 

 

빈칸에 알맞은 한자를 <보기>에서 찾아 쓰는 문제에요.


 

보기가 있어서 쉽게 찾아 쓸 수가 있었답니다.

 

01 ~ 05과 복습이 끝나면 '6급 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실제 시험에 대비해 볼 수가 있어요.

 

 

 

연필로도 써보고, 그 위에 진한 펜으로 덧대어 써보기도 했더라고요.

한자를 아는 만큼 사회, 과학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를 이해할 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다음부터

한자 외우기에 정말 진심을 보여주고 있는 보보.

한자를 쓰고 외우기에 딱인 교재라고 생각해요.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가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6급 2권>

교과서 속 문장으로 읽고 쓰기 연습을 하니 일석이조입니다!!

그림으로 한자를 풀어 설명해 주니 쉽게 이해하고

손으로 써보는 연습을 하니 외우기도 좋은 교재

6급 한자를 외우고, 시험에 대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교재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디해라!! 수능 VOCA - 팟캐스트 영어 학습 부문 1위 전대건의
전대건 지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팟캐스트 영어 학습 부문 1위 전대건의

단디해라! 수능 VOCA

<이룸이앤비>

 

주변의 선배맘님들이 고등 영어는 영단어가 크게 좌우한다고들 하세요.

이번에 고등학교에 올라간 아이가 동생에게 영단어 외워두라고 한다는 말을 듣고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영단어에 집중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지금 중3인 첫째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영단어 15개씩 외우고 있는데

제 마음은 좀 더 하면 좋을 텐데...

그래서 <단디해라! 수능 VOCA> 교재는 학교에 두고, 틈나는 대로 읽으라고 했더니

틈틈이 읽고, 눈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저자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함께 들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텐데.. 폰도 폴더폰인데다가 학교에서는 폰도 걷어간다 하시니..

학교에서는 눈으로 읽고

저자 강의는 제가 틀러줘서 함께 듣고 있습니다.

 

10분 정도라 부담 없이 듣기에 좋더라고요.

 

 

대구에서 2년 동안 살다 와서 그런지 저자 전대건님의 사투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단디해라'의 '단디'도 사투리 맞죠??

 

 

 


 

 

하루에 3개씩의 에피소드가 있어요.

한 개의 에피소드는 10분씩이라 하루에 한 개씩만 듣는답니다.

 

모두 210개의 대화식 에피소드이고,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AY 01 ~ 70

 

모두 70일 분량이고 하루에 3개의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어요.

 

 


 

 

DAY 01

Episode 001. 흉내의 귀재

 

episode 하나에 10개의 단어가 소개되어 있어요.

 

아직 중3이라 하루에 한 개의 episode씩 읽고 있어요.

 

단어와 해당하는 예문이 함께 나와있어요.

예문을 읽으면서 단어도 배우고, 일상 대화 예문을 통해 쉽게 단어를 이해할 수가 있어요.

 

 

 


 

하루의 분량이 끝나면 review를 통해 복습을 하며 정리해 봐요.

 

 


 

 

episode 004. 나도 이제 대학생, 얍

 

대건: freshman 환영회 잘 다녀왔나?

(저자 강의를 처음 듣고 사투리라 놀랬어요~ 듣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용호: 음, facility 엄청 좋던데? dormitory도 새로 지어서 호텔 같아.

총 학생 3분의 1은 거뜬히 accommodate하겠더라.

위에서 멋진 호수도 overlook 하고 정말 좋았어.

아! 음식점도 adjacent 한 곳이 있어서 더 좋고..

 

episode에서 언급된 영단어들이 아래에 예문과 함께 나와있어요.

 

우선, 대화문을 읽어보면서 단어가 어떤 뜻인지 유추해 보고

아래에 뜻과 예문을 통해 정확히 단어 뜻을 배워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다룰 때 신중하게 봐야 하는데 바로 앞에 있는 건 보지(look) 않고

그 너머에 있는(over) 걸 바라봅니다.

overlook, 즉 '간과하다'라는 뜻이 있지요.

또한 '(어떤 위치에서) 내려다보다'라는 뜻도 많이 쓰입니다.'

 

어원 설명, 관련된 어휘 설명, 잘 외워지는 방법 등의 요점을 콕콕 짚어서 어휘 학습에 더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어요.

 

 

 

 

 

 

 

 


 


 

 

수능 빈출 기본 어휘 2100개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가 있는 <단디해라! 수능 VOCA>

 

재미있는 대화문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수능 영어 단어를 배워봅니다.

저도 함께 듣는데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수능 단어를 공부하는 중.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는 대학생,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하고픈 교재에요.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어특강: 영어 시제편 - 중학 영어까지 뚫리는 영어 시제 총정리 바빠 영어
주선이 지음, 윌리엄 링크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 영어까지 뚫리는 영어 시제 총정리!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어 특강

영어 시제 편

이지스 에듀

 

<바쁜 5,6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문법> 1권을 공부하고,

2권 들어가기 앞서 '영어 시제'의 개념을 잡아주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이 교재 또한 엄마표로 함께 공부했던 이제 중등이 된 첫째, 둘째도

초등 고학년 때 풀었던 교재인데 너무 만족하고, 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막내도 하게 되었답니다.

 

헷갈리는 시제를 한 번에 총정리할 수 있는 교재에요!

이 책을 가정에서 지도하는 학부모님께

 

 


 

· 가정에서 문제를 풀 때는 소리 내서 읽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 전날 학습한 과의 개념과 각 훈련 문제 상단의 개념을 읽어보게 하세요.

· 틀린 답을 확인한 다음, 다시 읽고 써 보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어제 꼼꼼하게 읽고, 아이와 함께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엄마표로 하다 보니 제가 놓치는 게 있을 수 있는데

바빠 교재는 그런 부분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엄마표로 학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에요.

 

 


 

 

첫째 마당 : 단순 시제

둘째 마당 : 진행 시제

셋째 마당 : 완료 시제

 

단순, 진행, 완료 시제에 대해 배우고 넘어갑니다.

 

영문법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던 시제를 한데 모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어서 정리하기가 좋더라고요.

 

'영어 시제 진단평가'를 10분 이내에 보고, 진도를 나가면 좋은데

아직 아이가 진행, 완료 시제는 어려워해서

진단평가는 pass 하고, 학습부터 하기로 했어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진단평가를 본 뒤 '권장 진도표'를 참고해서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 마당 : 단순 시제

 

 


 

 

01. 단순 시제의 종류와 형태

 


 


 

 

 

 

하루 5페이지씩 학습해요.

 

손으로 써보는 연습이 많다 보니 손이 기억하겠더라고요.

 

 


 

 

01. 단순 시제의 종류와 형태

 

우선 개념을 배워봤어요.

 

동사의 시제에는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이 있다.

현재형은 동사원형과 -s(es는 다음에 배움)

과거형은 동사원형 + -ed(불규칙은 다음에 배움)

미래형은 will + 동사원형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을 익혔어요.

예외적인 개념은 이후에 배워봅니다.

 

 


 

 

빠독이가 중간중간 이렇게 풀이해 주는 거 너무 좋아요!

 

동사원형은 동사의 원래 형태란 뜻이야.

3인칭이란 나, 너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야. 단수란 '하나의 수' 즉, 여러 명이 아닌 한 명을 뜻해

 

당연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던 '동사원형'이란 단어도

이렇게 한 번 풀어서 읽어주니 훨씬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단어도 쉽고, 예시 문장도 쉬워요.

 

영어 시제를 설명해 주는 교재인데

설명하는 단어나 예문이 어려우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아주 쉬운 단어와 짧고 쉬운 예문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문법>으로 학습할 때도 느낀 거였지만

바빠 영어 시리즈 교재들은

설명을 해주는 영단어와 예문이 몹시 쉽더라고요.

 

우리가 이해해해 하는 게 영문법이다 보니

어려운 단어, 복잡한 문장으로 해석하는데 힘들이지 않도록

영문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따로 써보라고 하면 귀찮아할 텐데

교재에서 이렇게 문제 풀듯 써보는 건 잘하더라고요.

 

손으로 써보면서 외울 수 있는 교재에요.

 

 

 

 

문장의 시제를 짧고 쉬운 문장으로 연습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제시해 준 대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문제를 풀었어요.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귀로 듣는 학습입니다.

 

 

 

 


 

첫째 마당 총정리

 

 

 

단원의 마무리는 이렇게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복습할 수가 있어요.

 

 

 


 


 

 

영문법의 절반은 동사와 시제라고 해요.

시제를 정리하면 문법도 독해도 쉬워진다는 말이 있어요!

 

영어 시제가 총정리된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어 특강_ 영어 시제 편>

영어 시제만 모아 놓은 교재를 찾으신다면,

동사와 시제를 다루고 있는 교재를 찾으신다며!

초등 고학년이라면 이 교재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지스에듀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학 기본서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 (2023년용) - 물음표로 잡는 문학 감상의 키 문학 기본서 물음표 (2023년)
김균홍 외 지음 / 미래엔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

미래엔에듀



 

예비고, 중3인 첫째가 매일 꾸준히 보고 있는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에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 초등, 중등 독해는 걱정이 없었는데

'시'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특히나 고전시나 고전문학은 어려워하는 게 보여서 대비를 했었지만

'현대시'는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아

이번에 물음표 체험단이라는 좋은 기회가 닿아 '현대시'만 따로 학습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464페이지에 142편의 현대시가 실려있어서 꼼꼼하게 배워볼 수가 있어요.

 

문학 기본서 물음표 시리즈 (전 4권)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

고전 시가에 던지는 물음표,

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

고전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

 

이렇게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나머지 3권도 모두 1회독씩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차례 - 시대별

 

 

 

Ⅰ. 개화기 ~ 광복 이전

Ⅱ. 광복 이후 ~ 1950년대

Ⅲ. 1960년대 ~ 1980년대

Ⅳ. 1990년대 이후

 

 

 

현대시에 들어가기 앞서 개념을 배워봐요.

 

 


 

 

화자

 

1. 시적 화자란 무엇일까?

화자는 말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므로, 시적 화자는 시에서 말하는 이를 가리킨다.

 

2. 시적 화자는 누구일까?

화자는 시 속에 드러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시에서 '나', '우리'라는 말이 나오면 화자가 시에 직접 드러나 있는 경우이다.

 

...

11. 어조란 무엇일까?

어조란 말의 가락이나 억양을 말한다.

따라서 화자의 어조는 화자가 사용하는 특징적인 말의 느낌이나 말투를 의미한다.

어조는 주로 감정을 나타내는 시어나 종결 어미를 통해 알 수 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들이지만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시어, 운율, 표현, 시상 전개, 분위기, 감상에 대한 기본 개념도 배워 볼 수가 있었어요.

 

 


 

 

Ⅰ. 개화기 ~ 광복 이전

 

개화기 ~ 1910년대

#강화도조약 #갑오개혁 #국권피탈 #31운동

 

1920년대 ~ 1930년대

#소작쟁의운동 #6.10만세운동 #중일전쟁 #한글교육금지

 

1940년대 ~ 광복 이전

#태평양전쟁 #조선어학회사건

 

근대화를 통해 봉건적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개화기의 문학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인식과 열망을 내용으로 삼았다.

이후 일본에 국권이 침탈된 상황 속에서 지식인으로서의 양심을 노래한 작품.

문학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작품, 대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 등이 나타났디.

 

개화기에서 광복 이전의 작품들의 특징도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시대별 키워드를 보니 그 시대에 시들의 소재나 주제를 예상해 볼 수가 있었어요.

 

 

001. 해에게서 소년에게_최남선

 

 


 

 

바다와 소년은 어떤 관계일까?

 

이 작품은 근대 문명을 상징하는 바다를 의인화하여 소년에 대한 바다의 기대와 애정을 노래한 신체시이다.

당시 서구의 문물이 도입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새로운 문물에 대한 각성을 표현하고 있다.

 

 


 

 

story & literature

 

작품 전체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해 주고 있어서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그림으로 한눈에 설명해 주는 시

 

 

 


 


 

 

수능의 선택

 

수능이 선택한 기출문제, 수능이 선택한 예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문제에 답이!

 

보기는 바로 풀어져 있고, 답도 바로 확인해 볼 수가 있어요.

 

'미래엔에듀'의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문제와 답이 함께 쓰여있는 교재에요.

 

국어 문제집을 많이 풀고 있는데

틀린 문제들은 답안지를 보며 확인해 보지만

맞은 답은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서 아쉬울 때가 많았거든요.

 

아직은 문제 풀이보다는 왜 답이 아닌지, 문제가 물어보는 의도가 무엇인지 등을

배우는 게 중요한데 '맞힌 문제'의 풀이는 보통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요즘 교재들의 '정답과 풀이'를 보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그것만 읽어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아이가 '정답과 풀이'는 틀린 답만 확인하다 보니

교재를 다 푼 다음에 정답지를 주며 따로 읽어보라고 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 교재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문제에 풀이도 함께 나와있어서

시를 이해하고, 수능에 출제된 문제들을 바로바로 풀어보고 해설을 볼 수 있어서

공부가 더 되는 것 같아

'문제'풀이보다 '개념'을 익혀야 하는 아이에게 너무 좋은 방식의 교재라고 생각해요.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공부하며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을 기반으로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감상에 적용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수능의 선택 <현대시에 던지는 물음표>에요.

 

현대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fune76 2023-09-0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 책 검색을 하다가 글 남깁니다. 제가 미래엔 고전산문 물음표와 현대산문 물음표를 구하고 있는데, 절판이 되서 출판사 문의를 해도 구할 방법이 전혀 없어서요.
알라딘 중고 매장에도 하나도 올라와 았지 않아서 혹시 제게 중고로 책을 파실 수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카톡 아이디는 cjddjfka_09입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2권에 4만원에 구입하려고 합니다.

mifune76 2023-09-0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필요해서 무례를 무릅쓰고 글 남겼습니다. 혹시 글 보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박씨전 - 청나라 혼쭐내고 백성을 위로한 영웅 이야기 너른 생각 우리 고전
박은정 지음, 조정림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나라 혼쭐내고 백성을 위로한 영웅 이야기

박씨전

 

 


 

 

박씨전

파란자전거

 

출판사 '파란자전거'의 '너른 생각 우리 고전'은 <박씨전>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책이에요.

 

처음에 <옹고집전>을 '파란자전거'의 책으로 읽었는데

옹고집전의 내용뿐만 아니라

'국어 시간, 역사 시간에 옹고집전 읽기'라는 코너를 통해

보다 자세히 역사적 배경이나 문학 작품으로서 이해할 수가 있었거든요.

 

초등, 중등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우리 고전 작품을 친절한 풀이도 함께 읽을 수 있어

저희 집 중등이들과 초등도 어려울 수 있는 고전 작품을 매우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도 <박씨전>의 이야기는 읽어서 알고 있었는데

'국어 시간에 박씨전 읽기' 나 '역사 시간에 박씨전 읽기' 덕분에

보다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국어 시간에 박씨전 읽기

박씨전

역사 시간 박씨전 읽기

독후 활동지

 

국어 시간 박씨전 읽기

 

 

 


 

 

박씨전은 군담 소설, 전쟁 소설, 역사 소설, 여성 영웅 소설의 특징을 가진 고전 소설이에요.

 

 


 

 


 

박씨는 허물을 쓰고 못생긴 모습을 살아야 했을까요?

 

박씨가 못생긴 허물을 쓰고 가족의 구박을 받으면서 설움을 겪는 것은

조선 시대 영웅 소설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으로 영웅이 겪는 시련에 해당해요.

 

<박씨전>은 전쟁으로 상처받은 조선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책이었어요.

비록 상상이고 허구일지라고,

박씨 같은 영웅이 전쟁에서 백성을 구하는 이야기는

조선 사람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고 해요.

 

박씨전

 

 


 

 

어느 날 이득춘에게 금강산에 사는 박 처사가 찾아와요.

 

바둑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피리를 불며 박 처사는 이득춘에게 놀라운 광경을 보여줍니다.

 

 


 

 

"상공 댁에 귀한 아드님이 있다 들었습니다. 잠깐 볼 수 있을까요?"

 

"이시백이라 하옵니다."

 

"아드님은 진실로 귀한 운을 타고났습니다.

봉황의 머리에 용의 얼굴이니 반드시 나라의 재상이 될 사람입니다.

...

제게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재주와 덕망이 남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제 딸아이와 아드님의 혼인을 부탁드릴까 하는데, 허락하시겠습니까?"

 

"아이들의 혼인을 제안하시니 도리어 제가 영광입니다."

 

 


 

 

혼인을 치르고 신부의 얼굴을 본 이득춘과 시백은 놀라 숨이 목에 걸릴 지경입니다.

 

검붉은 피부는 구멍 뚫린 돌처럼 숭숭 얽었고 메뚜기같이 벗어진 이마는

반질반질했으며, 짧은 머리털은 헝클어져 있었대요.

 

마고자 단춧구멍 같은 눈에 눈알은 두꺼비같이 툭 튀어나왔고

코는 입에 맞닿아 있었으며, 입은 두 주먹을 넣어도 남을 만큼 컸다고 해요.

 

'진정 이 일을 어찌할꼬.'

 

 


 

 

이득춘은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박씨를 며느리로 품기로 마음을 굳히고

아껴주지만 아들과 이득춘의 아내는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구박을 합니다.

 

이득춘만은 박씨의 됨됨이를 알아보지만

다른 이들은 박씨를 구박하고 멀리하며 무시해요.

 

박씨는 어떻게 저 못생긴 탈을 벗고, 나라를 구하게 될까요?

 

이미 알고 있던 소설이지만 다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사 시간에 박씨전 읽기

 

 

 


 


 

 

<박씨전>의 역사적 배경은 병자호란이에요.

 

1636년 병자년에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지요.

 

박씨의 남편 이시백은 조선 중기의 실제 인물이에요.

 

병자호란 뒤에 혼란을 수습하고 나라의 힘을 키우기 위해 애썼던 벼슬아치였다고 해요.

 

김자점은 병자호란 당시 도원수라는 벼슬에 있었고,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했다는 보고를 가장 먼저 받았던 사람인데도 그 보고를 무시하고

조정에 알리지 않았으며 청나라와 맞서 싸우지도 않았다고 해요.

 

임경업 장군은 오랑캐가 조선을 침략하는 길을 지키던 용감한 장군이었는데

오랑캐가 임경업을 피해 다른 길로 쳐들어온 까닭에 싸워 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조선의 항복을 받아 내고 돌아가는 오랑캐를 공격하여 크게 승리를 거두고

끌려가는 조선 백성을 구출했다고 해요.

 

 

박씨전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책을 읽은 다음 독후 활동을 도와줍니다.


내용 학습, 탐구활동, 심화활동, 창의융합활동. 이렇게 4단계의 독후 활동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옹고집전, 박씨전, '양반전, 허생전, 예덕 선생전'이 출간되어 있고,

토끼전, 홍길동전, 전우치전이 곧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다른 책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