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세균과 바이러스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4
김정욱 지음, 김강호 그림, 고관수 감수 / 예림당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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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

<예림당>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고, 급기야 온라인 개학이란걸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매일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고,

다닌던 태권도도 그만두게 되었을뿐만아니라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게 된 이유는??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이란걸 아이들은 잘 압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또 바이러스와 세균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은??

바로

<why? 세균과 바이러스>랍니다.


 

<why? 세균과 바이러스>에서 다루는 내용들이에요.

 

멕시코에서 갑자기 돼지들이 침을 흘리며 아파하고,

며칠뒤 대한민국의 장소로 바뀌어요.


처음부터 궁금하더라고요. 멕시코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푸른 마을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차진혁의사는 전염병에 대해 트라우마로 인해 매사 심각하게 생각한답니다.

 

엄지와 꼼지는 푸른 초등학교 교내 신문기자로 국회의원을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을 취재하게 됩니다.


푸른 마을 축제를 두고 차진혁의사는 마을에 비브리오균이 감염된 환자가 있었으니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큰일이라며 축제를 미루자고 해요.

그러자, 또 다른 의사는 장염 비브리오균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치료가 되는거라며 축제를 미루는 건 어리석다며 진행하자고 합니다.


두 의사의 주고받는 대사속에서 항생제나 슈퍼박테리아 등에 대해

엄지와 꼼지는 배워갑니다.

 

인물들의 대화속에서 나오는 의료 용어들은 사진자료와 함께 바로 설명을 더해주고 있어서 이해가 쏙쏙!!

 

국회의원과 한송이 의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한송이의 병원을 종합 병원으로 승격시켜주겠다고

서로 거래를 했더라고요.


의사샘들은 아이들이 보기에도 이해가 잘 되라고해서일까요?

보는 내내~ 하얀 가운을 입고 나오시네요~ㅎㅎㅎ


여기서, 잠깐!


몸속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주 청소하고 소독??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해요.


가장 간단하고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손 씻기!!


조사에 의하면 손만 잘 씻어도 병에 걸릴 확률이 70%이상 줄어든다고해요.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겨나요.

무슨 병일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 조사와 발병감시를 진행하게 됩니다


질병관리본부.

이제는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한동안 매일 뉴스특보를 보다보니.. 질병관리본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 아이들도 잘 알것같아요.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의 연구 및 관리와 생명과학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국가 기관이에요.

주요 기능으로는 감염병 대응 및 예방, 감염병에 대한 진단 및 조사, 연구, 만성 질환의 감시 체계 구축,

장기 기증 지원 및 이식 관리, 검역을 통한 해외 유입 감염병의 국내 및 국외 전파 방지 등이 있다고해요.


우와~ 알고 있던것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일들을 하는 기관이였네요.

 

 

점점 쓰러지는 사람들은 많고,

어떤 병인지 조사하면서 많은 종류의 감염병에 대해 엄지와 꼼지 그리고 읽는 독자 어린이들은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병과 멕시코와 연관..


읽는 내내 멕시코랑 어떤 관계일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답니다.

<why 세균과 바이러스>를 읽으면서 세균에 대해,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알 수가 있었어요.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우리 상황들과도 비슷하다보니

<why 세균과 바이러스>를 읽다보면 지금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고, 어서빨리 친구들 만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 집에서 <why>를 읽으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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