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여행으로 투자를 배웠다 - 어드벤처 인베스터 ‘트래블제이’의 투자 견문록
트래블제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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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나는 세계여행으로 투자를 배웠다_트래블제이_비즈니스북스

나는 세계 여행을 거의 못 갔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딱 한 번 갔다. 이제부터 버킷리스트로 삼아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서 유럽,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다. 물론 실현을 시키려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들 것 같긴 하다. 돈을 많이 모아야 하니까. 사실 내가 아주 젊은 나이였으면 더 앞당길 수도 있겠는데 인생은 한 번이지 않은가. 무엇이든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다. 모든 상황이 나에겐 역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표지는 마치 지도를 펼쳐 놓은 듯한 자유와 탐험의 기운을 담고 있다. 여행 가방이나 지구본, 혹은 길 위의 발자국 같은 요소들이 나로 하여금 세상은 방 안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가서 온몸으로 배우는 것이라는 메시를 전하는 듯하다.

트래블제이는 14년간 증권맨으로 일하다 조기 은퇴 후 세계를 여행하며 투자와 삶을 연결하는 노마드 투자자가 되었다. 그는 380곳이 넘는 도시를 직접 경험하며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을 깨달았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 흐름과 투자 철학을 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 여의도 증권맨으로 억대 연봉을 받던 저자가 조기 은퇴를 한 후 세계 여행을 하며 투자 원칙을 배웠다는 것이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속 신앙으로 보자면 역마살이 있는 분인가 싶다.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지만 세계 여행을 다니는 사람만 보면 그런 편협한 생각이 든다.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부러워서였다. 역시 이 부분 또한 내 의지와 실천의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불과 2020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만 해도 나는 직장에서 권고사직하여 해외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코로나 사태 덕분에 5년 동안 한국에만 있었다.

그래서 저자의 이 책을 바탕으로 그저 세계 여행에 관한 정보만이 아닌 그곳에서 저자가 체득한 투자의 원칙과 배움을 엿볼 생각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동남아시아와 미국 라틴아메리카를 통해 저자의 투자 자세를 배울 수 있고 투자 원칙과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고 보면 투자자로서 보자면 세상 어디건 모두 투자 현장인 것 같다. 여행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투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투자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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