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라이팅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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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바이브 라이팅_황준연_작가의 집

무섭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말이다. 물론 이 책이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책을 만드는 것 자체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장점을 활용하여 빠른 시간에 책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미 세상은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직업을 사라지게 했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여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그런 꽉 막힌 편견에서 벗어나 이제는 적극 활용하여 인생에 최대한 도움이 되게 끔 해야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바이브 라이팅>의 표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책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응축한 하나의 선언처럼 다가왔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톤의 색감은 마치 깊은 사유의 공간으로 나를 초대하는 듯하다. 제목은 리듬을 가진 파도처럼 살아 움직이며 ‘글쓰기의 새로운 시대를’예고한다. 표지 전체가 하나의 aneoi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이미 창작의 긴장과 설렘을 느끼게 해줬다.

저자 황준연은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스물일곱,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청년이 하루 1시간 독서로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세웠다. 현제 11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전국 강연을 통해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얘기한다. 타이핑의 시대는 끝났다고. 그렇게 선언하며 글쓰기를 단순히 문장만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책에 관한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듀얼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보면 인간은 방향과 의미를 설계하는 하나의 감독이 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인간의 명령을 통해 창작적 생산을 하는 하나의 파트너가 되어주는 말 그대로 듀얼인 것이다.

그 실천적 시스템을 통해서 무려 140명의 코칭 경험을 토대로 만든 14개의 질문은 나를 실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 느껴졌다. 불과 2024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실수를 통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다소 비관론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활용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물론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독이 될 수 있고 득이 될 수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현식을 자각하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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