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도 한다!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셀프 제작법 - 1인 판매자를 위한 All In One Book
서형윤 지음 / 유앤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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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판매자를 위한 AII In One Book

상세페이지란,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상품설명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 구매자 입장에서 물건을 고를 때를 생각하면 상세페이지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포토샵을 이용한 상세페이지 제작방법 외에도 기획(제품 설명글 작성) 방법, 제품 사진 촬영 방법, 영상 촬영/편집 방법, 상품 홍보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또한 영상 강의 및 상세페이지 템플릿(기본 틀) 도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니 필히 가입하여 도움을 받길 권한다. 

상품설명서인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과 기술을 하나씩 배워보았다. 상세페이지 제작 프로세스, 상세페이지 기획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제품 촬영, 포토샵으로 상세페이지 디자인하는 법, 스마트폰 영상제 제작과 상품 등록은 물론 온라인 홍보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다. 

한때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한 적이 있다. 맛집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글과 함께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에 꽤 공을 들였다. 당시에 그 작업이 참 재미있었다. 지금은 그 열정 모두 사라져 거의 방치 수준이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은 살짝 살아있다. 그래서 카페를 가면 꼭 사진을 찍는다. 이에 무엇보다 '스마트폰 제품 촬영'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는데 평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가졌던 의문점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책 제목처럼 진정 셀프로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은 물론 그 기술과 제작 노하우를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주니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도서이다. 상품 등록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등록 과정도 배울 수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두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상세페이지 제작법'

  •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초보 판매자분

  • 상세페이지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

  • 촬영과 영상 제작이 어려운 분들

  • 온라인 매출이 저조하신 분들

위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며 그 외 상세페이지 제작법이 궁금했던 모든 분들에게 권해드린다. 매우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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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윌북 클래식 호러 컬렉션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황소연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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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 동화책으로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및 '검은 고양이'를 읽으며 에드거 앨런 포를 만났다. 그 당시엔 그가 추리소설의 창시자란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 후 만화책에서 각색한 '애너벨 리' 시를 접했고, 원문은 한참 후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으로 무려 25개의 단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은 고양이를 제외하곤 솔직히 내용이 기억나지 않지만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속 살인자는 침팬지였나 오랑우탄이었나? 암튼 동물이란 건 기억이 난다. 이 기억도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서 빨리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부터 일어 보고 싶었으나 이 단편은 없었다... 결국 네이버 검색을 통해 범인을 확인하긴 했다. 

첫 단편으로 '어셔가의 몰락'을 만났다. 익숙한 제목이기도 해서 읽었다고 착각한 걸 알았다. 어셔가의 몰락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읽었고 창작이 그렇듯 수없이 쏟아지는 의문점이 소설에 묻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물론 오싹하고 기괴한 느낌은 뛰어났다. 

검은 고양이는 고작 결말만 기억하고 있었기에 더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그나마 읽기가 쉬운 단편이었다. 

'소용돌이 속으로의 하강'은 예전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덕분에 쉽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는 단편이었다.

'윌리엄 윌슨'은 '블랙스완'이 생각나는 단편이었다. 내용은 물론 결론도 매우 흡사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단편은 단연 '모노스와 우나의 대화'이다. 죽음을 맞이한 후 나누는 두 사람의 인문학적 대화가 인상적이었다. 

단연 추리소설이 지닌 특징을 넘어서는 단편들이 쉽게 읽히는 것과 쉽게 읽히지 않는 단편들로 썩여있었다. 어려운 내용으로 인해 읽는 속도는 더뎠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지루하리만큼 세밀한 묘사는 상상력을 더욱 부채질했는데 초집중하며 읽어야 상상의 집을 제대로 지을 수 있었다. 호러물이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문학성에 찬사를 보내고픈 단편집이다. 

기괴함이 물씬 묻어나는 호러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마음에 쏙 드는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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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스피킹 학습지 - 기초 이론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
조앤박.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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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학습지

IM·IH·AL·AH 목표 등급 맞춤형 교재

일주일을 기준으로 '4주 완성 학습 플랜'으로 구성된 학습지형 교재입니다. 

토익스피킹은 '영어권 원어민이나 영어에 능통한 비원어민과 일상생활 또는 업무상 필요한 대화를 얼마나 정확히 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테스트로써 일반적인 업무 상황에 있어 지시하거나 받거나, 정보 또는 설명을 주고 받거나, 본인의 의견을 말하는 등 이해하기 쉬운 말로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한지를 등급으로 측정'하는 것이 목적인 시험이에요. 토익스피킹에 대한 '시험 구성'과 '평가 기준', '점수별 등급' 및 '시험 진행'과 '시험 접수 및 관련 사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토익스피킹 목표 등급 공략 가이드'에서는 답변 능력과 어휘, 문법, 듣기에 대한 문제점과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도움받을 수 있어요. 

시원스쿨 토익스피킹 학습지는 최신 기출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하며, 실제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해요. 핵심 이론 학습과 다양한 연습 문제를 통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구성이 저에게 꼭 맞는 맞춤형 교재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론과 실전모의고사 문제 및 그에 대한 정답과 해설이 낱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학습지만 따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학습이 가능해요. 한 권으로 구성된 두툼한 교재는 무거워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부터 버거운데 이렇게 낱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그러한 부담이 전혀 없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시험장에 들고 가는 핵심 노트'는 시험 당일까지 완벽한 학습을 제공하는 역할 또한 톡톡히 하니 시험 당일 꼭 챙기도록 해요. 

총 10권의 학습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실전모의 고사는 총 4권이고요. 영어 스피킹하면 솔직히 엄청 부담스러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요. 과연 나도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커요. 하지만 이 교재에서 제공하는 기출 포인트와 필수 이론, 핵심 전략과 유형 연습하기를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하며 열심히 학습하면 실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건 문제없을 거예요. 이는 곧 본인이 목표로 하는 등급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죠. ^^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추해요. 시원스쿨 토익스피킹학습지를 통해 이론과 실전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어요! 

'시원스쿨 토익스피킹학습지 정복 로드맵'으로 열심히 학습하면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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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 - 동물들의 10가지 의례로 배우는 관계와 공존
케이틀린 오코넬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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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코끼리가 서로 코를 맞대고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도서이다. 예전에 인터넷으로 코끼리 무덤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그 뒷얘기가 무척 궁금했지만 아쉽게도 그 뒤론 접하지 못했다. 

땅에 사는 동물 중 덩치가 가장 크다는 코끼리를 나는 달성 공원에서 본 적이 있다. 우리에 갇힌 코끼리의 느긋함이 기억날 뿐 그리 특징적인 느낌은 없었고 불쌍하긴 했다. 

저자는 동물이나 인간이나 평화롭게 공존하려면 인사 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 의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일상을 유지하게 해준다. 모두가 똑같이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된다. 그러므로 예의를 갖춰 의식을 치르는 동물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p 20~ 21

요즘은 아파트 옆집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주고받지 않는 이웃도 있다. 저자는 '사회적 동물이 일정한 형식의 인사 의례를 지키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인사는 상대를 인정하고, 호의적으로 반기며, 환영한다는 뜻을 드러내는 의례'라고 피력한다. 이에 나도 동조한다. 

책 속 다양한 동물들의 인사법을 사진으로 보니 신기했다. 사람처럼 손. 발이 그리 자유롭지 못함에 그 인사법도 독특했다. 

시간이 지나면 인사 의례는 그 모습을 바꾸지만 인사 의례 자체의 중요성은 절대 녹슬지 않는다는 것,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을 소홀히 하면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해롭다는 것 등을 통해 저자는 인사 의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집단 의례는 집단이 발휘하는 힘을 뜻한다. 혼자보다 집단의 힘은 크고 강하다. 저자는 마야족의 사냥 전 치르는 카빈 의식 등의 집단 의례의 유용함을 얘기한다. 

- 사회적 동물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이나 무리의 이익을 위해 집단행동에 가담한다. p 79

포식자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을 하는 동물들만 봐도 그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유익한지 잘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동물들의 구애 의례도 흥미로웠다. 특히나 기린이 서로의 목을 감싸며 구애하는 사진을 보니 사랑스러우면서도 신체를 잘 활용한 구애 의례란 생각이 들었다. 

선물 의례에서는 '동물이 관심을 표현하는 법'으로 죽은 새 선물이 인상적이었다. 하나의 의사소통 방식이 된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통해 관계가 개선되거나 변화할 수 있다. 이는 현재 내 주변만 봐도 잘 알 수 있는데 주고받는 행위가 그리 순수해 보이지 않는 면이 있어 안 주고 안 받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가는 선물이 있으면 오는 보상이 있다'라는 말은 거의 진리인 것 같다. 

- 의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일상을 유지하게 해준다. 모두가 똑같이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된다. 그러므로 예의를 갖춰 의식을 치르는 동물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p 20 ~ 21

동물 세계의 다양한 의례는 인간사에서도 볼 수 있다. '야생동물이 건네는 10가지 공생의 메시지'를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매우 흥미롭기도 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감정을 느낀다는 부분에서 오는 공통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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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영어 혼잣말의 기적 - 유학 없이 100% 유창해지는
임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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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독학법! 영어 혼잣말

'영어 혼잣말의 습관화'를 위한 영어 문장 700개가 수록되어 있는 도서로 '영어 혼잣말 습관화 프로세스'를 통해 영어 정복에 도전해 봅니다.

'영어 혼잣말 습관화 프로세스' 첫 단계는 '원어민이 입에 달고 사는 앞머리 표현 입에 장착하기'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문장이 점점 길어지는 비빔밥 영작으로 문장 만들기'입니다. 첫 단계인 앞머리 표현에 기본 문장과 디테일을 더하는 작업으로 비빔밥 영작이란 표현처럼 다양하게 영작할 수 있어요. 마지막 단계인 '영어 혼잣말'은 말 그대로 혼잣말로 바로 뱉고 휴대폰 등으로 녹음하는 단계입니다. 

200일을 기준으로 한 '나의 영어 혼잣말 학습 체크 일지'도 구성되어 있으니 매일매일 습관화하며 영어 실력을 늘려갈 수 있어요. 물론 기간은 본인에게 맞춰 3개월로 줄여도 되고 늘여도 상관없고요. 매일 꾸준히만 학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200일 동안 50개 앞머리 표현으로 700개 비빔밥 영작 문장들을

바로 뱉고 녹음하는 영어 혼잣말 습관화를 통해

유학 없이 진짜 100% 유창해지는 기적을 내 것으로 만들기!

일단 앞머리 표현 문장이 짧아요. 이 짧은 앞머리 표현 문장을 조금 긴 문장으로 밥을 짓어요. 그리고 '반찬 더하기'로 문장을 확장시킵니다. 확장 문장을 더 길게 고급 수준의 심화 문장으로 만드는 단계가 '참기름 뿌리기'입니다. 비빔밥 마지막에 넣는 참기름처럼 완성된 문장을 통해 표현 및 어휘도 익힐 수 있어요. 


우선은 앞머리 표현 문장이 짧아서 부담이 적어요. 그리고 문장을 이루는 익숙한 단어들이 친근하고요. 마지막은 무조건 '바로 뱉고 녹음하기'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영어 혼잣말 습관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에요. 멈춤 없이 꾸준히 이 책과 함께 학습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어요. 

영어 공부에 대한 욕구는 개인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 차원에서 많이들 소망하죠. 어딜 가나 언어만 해결되면 해외 어디도 그리 두려울 게 없기 때문이에요.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또한 키울 수 있으니 독학으로 영어 공부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딱딱한 문법이 아닌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도서랍니다. 아이랑 함께 학습하기에도 좋은 도서고요. 강추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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