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외국어를 익힌다는 건 부단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들으면서 저절로 완성되는 집영의 실전 영어 습득법'을 알려주는 도서로 '더 이상 영어를 어려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귀로 익히는 법'을 통해 영어 정복에 도전할 기회를 주는 도서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영어 귀 뚫기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영상 시청, 소리만 듣기, 오디오 북 듣기가 있다. 나의 경우엔 영어가 뭉개져 들린다. 그래서 특정 단어를 잡아내는 것도 힘든데 정말 영어 귀 뚫기가 될까 의구심이 먼저 들기도 했다. 저자는 영상을 볼 때 무자막으로 듣다 보면 내 뇌가 알아서 '소리+이미지+감정+상황'을 묶어 뇌에 저장해 모국어가 늘듯 영어도 익혀진다고 한다. 그러니 각자 흥미에 딱 맞는 영상을 시청하라 조언한다. 영상을 시청 중에 들리는 단어나 문장을 잡지 말 것이며, 한국어로 영어 해석도 금지 시킨다. 그에 대한 이유는 책 속에 있으니 직접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소리만 듣는 방법으로는 팟캐스트 듣기, 영어 라디오 듣기, 이미 본 영어 영상의 소리 듣기가 있다. 이는 이미 들은 소리를 잊지 않게 해주고 영어 영상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리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끈기를 갖고 나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2장은 '영어 귀 뚫기 시 주의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막을 보면 듣기가 안 되는 이유와 한국어로 해석하면 귀 뚫기가 망하는 이유 등 구체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다.
3장은 '기초가 없는데 어떻게 하죠?" 편으로 일반적으로 많이들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담아 놓았다. 저자는 '귀 뚫기 시 단어가 습득되는 과정'과 '귀 뚫기 과정 중 단어를 새로 알게 되면서 써먹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설명한다. 과연 될까-라며 의심하기보단 나도 될거야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일상에서 유튜브를 보는 게 습관화되어 버렸다. 이를 잘 활용하여 나도 영어 귀 뚫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나의 귀도 뚫리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된다.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조금은 쉽게 영어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