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와 함께 구약 성경을 흥미롭게 담은 도서이다. 성경은 읽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쉽게 풀이된 성경을 읽어볼까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그래서 완독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명화와 함께 구약 성경을 다시금 만날 수 있어 좋았다.
- 유대교는 최초의 일신교, 즉 유일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주장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종교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유대교는 기원전 587년 예루살렘의 첫 성전이 파괴된 이후 유대 민족(바빌론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이들)에 의해 형성된 종교이다. 이 종교의 핵심은, 신은 유일하다는 것과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것이다. p 20
'책 중의 책, 구약 성경에 대하여'를 읽고 좀 더 자세히 구약 성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잠시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기에 다시금 구약 성경을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인류 역사상 기록을 위한 최초의 문자들'에서 이집트 상형문자와 메소포타미아의 상형문자와 설형문자, 인더스 강 유역의 문자 등을 담았다. 아직 해독하지 못한 문자도 있지만 이걸 어떻게 해독했는지가 궁금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과정 또한 궁금해졌다.
책 속 구약 성경을 읽으니 예전에 교회 다니면서 들었던 설교 말씀이 떠오르기도 했다. 아주 열심히 다니며 성경 공부를 한 건 아니어서 알고 있는 내용이 드문드문 있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성경은 읽기 힘든데 이 책 속 성경 구절은 읽기 편해서 좋았다. 또한, 성경을 풀이하여 쓴 글을 읽으며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성경 내용을 모른다면 성경 내용을 그린 명화 또한 이해하지 못할 터, 종교의 유무를 떠나 상식적인 면에서도 구약 성경은 필히 읽어야 할 책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책 속 명화에는 설명글이 있어 명화를 감상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며, 일반적인 성경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이라면 성경 속 이야기를 그린 다양한 명화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함께 흥미롭게 구약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용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