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 - 효과적인 학습법, 장기 기억의 체계화, 인지 부하 관리까지 머리를 탁 트이게 할 14가지 학습과학 원리
짐 힐.리베카 베를린 지음, 박영민 옮김 / 프리렉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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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효과적인 학습, 장기 기억의 체계화, 인지 부하 관리까지, 머리를 탁 트이게 할 14가지 학습과학 원리

- 인지과학은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즉 우리 삶을 구성하는 정보에 어떻게 주의를 기울이고 처리하며 기억하는지를 다룬다. p 13

- 멘탈 모델은 인지적 설계도로서, 우리 행동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p 14

이 책은 '더 효과적인 사고를 위한 멘탈 모델 정교화'배우는 마음, 질서 있는 마음, 인지의 톱니바퀴, 생각의 무게, 사고의 여정에 대해 다룬다.

부호화는 정보를 작업 기억에서 저장 기억으로 옮기는 과정으로 정보를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핵심이다. 작업 기억은 제한적이나, 장기 기억은 무제한으로 기억하기란 장기 기억에서 작업 기억으로 정보를 인출하는 것에 불과함을 이해할 수 있다.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인 예시와 짝짓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기 위해 우선 전문가와 초보자 시이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이다. 저자는 스키마라고 부르는 구조를 통해 이를 설명하는데 초보자보다 더 많은 지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조직화하는 방식에도 더 정교한 전문가인 만큼 정보를 고립된 사실들의 나열이 아닌 상호 연관된 개념들의 네트워크 구조로 파악함을 그림과 설명글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두 스키마의 차이는 단순히 '더 많은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닌, 지식의 부분들 사이 관계와 그 부분들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는 데서 발생한다는 것으로 단순히 더 나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정보를 관찰하고 조직화하는 방식 자체가 다름을 알 수 있다.

특정 범주를 떠올릴 때 우리가 가장 흔히 그 범주와 연결하는 예시는 가장 익숙한 것인데 이를 '전형성 효과'라고 한다. 이는 다양한 예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점으로 사람들이 쉽게 떠올릴 스키마와 예시는 일상에서 접하는 경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바, 사람들에게 편향을 형성하거나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우려되는 면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 다양한 예시를 활용하여 스스로 정교한 스키마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잘 떠올리지 못할 예시를 최소 하나는 꼭 제시하길 당부한다.

3장은 인지의 톱니바퀴로 '정보가 실제로 작업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이동하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와 그 정보를 다시 꺼내려 할 때 왜 다시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여기에는 정교화 질문으로 깊이 있게 처리하는 왜를 묻는 힘, 사전 지식을 활성화한 더 높이 오르기, 서사의 힘을 활용한 무엇이든 이야기로, 효율적인 연습으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성장 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더 효과적인 사고를 위한 멘탈 모델 정교화'의 친절한 교과서이다. '인간 지능'의 습득력과 사고력을 일깨울 인지과학 핵심 로드맵인 퍼스트 브레인, 멘탈 모델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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