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고 깜박하는 것도 늘어서 나이 먹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더불어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세월을 거스를 수 없다는 진리와 마주하고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많이 쓰는 외래어와 헷갈리는 시사·상식용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억력강화, 집중력 향상 · 사고력과 추리력 발달 · 두뇌노화방지,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나도 그렇지만 늘 핸드폰을 습관적으로 보는데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그럼에도 핸드폰을 멀리하기엔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가까이하면서 그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솔직히 퍼즐이나 스도쿠가 너무 어렵다면 흥미를 잃어버리는데 이 책은 적절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빈칸을 채워나가는 순간순간이 너무 신났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인지 순간 가로, 세로를 헷갈려 엉뚱한 칸에 답을 써놓고는 왜 맞아들어가지 않는지 이해를 못 한 순간도 있었지만 분명 이 책은 집중력을 높여주었다.
뉴스와 시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 기회에 정확히 그 의미를 되짚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난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았고, 큰 글씨를 적을 수 있는 큰 네모 칸 구성 또한 연세 많은 어르신에 대한 배려였다. 예문과 초성의 제시는 해답의 문턱을 낮춰주어 하나씩 빈칸을 채워나가는 행복감을 채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낱말을 풀기 위해서는 제시문에 대한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문맥을 추론하고 기억 속에서 그 단어를 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 향상과 집중력, 기억력의 핵심 인지 능력을 자극하여 두뇌 활성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누구나 조금은 스트레스를 안고 생활하는 데 이 낱말퍼즐을 푸는 동안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어휘력과 언어 능력 확장', '두뇌 활성화와 노화 방지',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낱말퍼즐로 온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도서이다. 알듯 말듯 한 빈칸 채우기가 되지 않으면 애써 그 낱말을 찾기 위해 집중하며 두뇌를 굴리게 된다. 결국 낱말이 떠오르고 채우지 못한 빈칸을 채우게 되면 그게 뭐라고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온 가족의 건강하고 유익한 오락용 도서로 강추한다. 서로 하겠다고 싸울 수 있으니 여유롭게 준비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