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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쇼츠로 배우는 쇼츠 일본어 초급회화 - 총 284면(본책 1권(232면)+책 속의 책 1권(일본어 쓰기노트, 52면)+무료 MP3 파일+무료 쇼츠 동영상 80강)
나카가와 쇼타.YBM 일본어연구소 지음 / 와이비엠홀딩스 / 2025년 10월
평점 :
유튜브에 뜨는 쇼츠는 짧은 시간 내에 핵심만 보여줘 요즘 나도 매일 들여다보는 영상이다. 이 책은 유튜브의 쇼츠 형태로 일본어 회화를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한 도서이다. 무엇이든 자주 반복해서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데 특히 재미가 보태어졌다면 그 효과는 더욱 높다. 또한, 불필요한 문법 설명은 최소화하고 실생활에서 쓰이는 표현만 엄선해 놓아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여행 시 종종 마주치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놓아 실제 일본 여행 시 특히나 유용한 회화를 배울 수 있어 좋다.
함께 구성된 '일본어 쓰기 노트'도 있으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완벽하게 익히고 시작하자.
'하루 1분! 쇼츠 영상'으로 일본어 기초를 익힐 수 있다. 원어민 강사의 직강과 각 과마다 내용을 쉽게 설명한다. 교재 속 QR코드를 통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물론 '80개 쇼츠로 배우는 쇼츠 일본어 초급회화!'를 검색해도 된다.
QR코드로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 바로 듣기도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문자별&PART별 패턴 노트로 때와 장소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문장도 비교적 짧아서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으며 소리 내어 따라 하며 익히니 시간이 1분 순삭처럼 느껴졌다. 매일 꾸준히 듣기만 해도 저절로 일본어 초급회화는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도서이다.
처음부터 문법을 익히며 일본어를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짤막한 쇼츠로 일본어 회화를 익히니 내게는 너무 잘 맞는 학습법이었다. 80개의 쇼츠로 일본어 초급회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도서로 일본어 왕초보자들에게 추천한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