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뇌 건강 레시피
양은미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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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기억의 정원을 가꾸는 뇌 건강 이야기

100세 시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미지가 떠오르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의기소침해진다, 잠깐이지만.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는 전제하에, 건강하게 100세까지 삶을 이어간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골골거리면서까지 오래도록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자식에게 엄청 미안할 것이다. 물론 죽음은 내 마음대로 좌우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30년, 기억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 줄 최고의 뇌 건강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치매 예방'에서 강조하는 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디지털 치매'로 디지털화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나를 돌아봤다. 요즘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쩜 모두 다 핸드폰을 애지중지하는지 나 자신부터가 한심하다. 하물며 길을 걸을 때조차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사고로 이어지는 일도 종종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뇌에 가장 좋은 운동은 조깅이다'라고 하니 걷는 건 좋아해도 뛰는 건 힘들어서 싫어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 마음먹어 본다.

건강한 장수를 위해 '블루존 사람의 삶의 방식'과 '이시형 박사의 건강수명을 위한 8가지 습관'을 눈여겨보았다. 현재 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운동과 소식인데 1%씩이라도 변화를 기대하며 실천해야겠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라는 말은 단순히 걷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두뇌 활동이라고 한다. 그래, 걷는 건 좋아하니깐 일주일에 2~3번은 새벽 운동으로 삼아야겠다.

2부에서는 품격 있는 노년을 위한 뇌 건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은 냄비의 유해성, 알록달록 색칠로 두뇌를 반짝반짝 등의 뇌 건강 레시피를 통해 건강한 100세를 꿈꾸며 꼭 실천하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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