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저출산. 초고령화로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물음에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한다.
나 때만 해도 보통 삼 형제는 흔했는데 요즘엔 둘 아니면 하나의 자녀만 두고 있거나 딩크족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솔직히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율이 걱정이 되어 애들 더 낳겠다는 국민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국가가 한 국민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 현시적으로 시작된 축소경제 시대에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하여 선택한 도서이다. 저자는 '출산율이 낮아서 걱정'이라는 수준은 이제 넘어섰다고 봤다. 이는 생각보다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며 그 충격 또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한 전망에 준비할 수 있는 골드타임이 바로 지금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불러올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진단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1장에서는 '저출산-고령화가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란 주제로 아이들은 사라지고 늙어가는 대한민국과 전 세계 저출산 열차에서 한국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등에 대해 다룬다.
2장은 '축소경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로 전통 가족의 붕괴와 새로운 가족의 출현, 고비용 결혼, 육아와 커리어, 고령 근로,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 미리 대비하는 7가지 자산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고령층이 많아졌는지 새삼스러운 요즘이다. 내 미래의 모습이란 생각에 슬프기도 한데 지금의 노년층보다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길 희망한다. 이를 위한 바탕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그 외 '경제적 기회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부와 기업이 함께 설계하는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축소경제 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세상이지만 여전히 과거의 익숙한 관습만 고집하는 노년층도 많다. 물론 갑자기 이러한 큰 변화에 대응할 만한 시간과 해결책이 부족했다는 것엔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