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제본으로 쫙 펼쳐지는 도서로 크기가 아담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며 출퇴근 시 틈틈이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20일 플랜으로 영단어 1,000개와 기초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정말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을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도서로 영어 말문이 트이지 않은 왕초보들을 위해 그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일 동안 일상생활 영단어 500개, 여행영어 영단어 200개, 상황별 필수표현 300개를 익힐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커다란 영어 단어 아래 한글 독음도 제시되어 있어 나 같은 초보자에겐 도움이 되었다. 일부 영단어는 삽화도 있어 더욱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했다. 각 영단어에 대한 뜻풀이와 예문 보기를 통해 품사는 물론 정확한 쓰임새를 익힐 수 있다. 일부 단어들은 파생어까지 추가로 구성해 놓아 유익했다.
'부가 학습 자료 4종' 무료 제공을 통해 영단어 1000개를 원어민이 읽고 녹음한 '음원(MP3)' 파일, 실력 체크를 위한 '주간고사' PDF 파일, '일상생활 핵심 문장 200 트레이닝 워크시트' PDF 파일, '기본동사 변화표 100'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 이용 가능해서 유용했다.
영단어를 읽고 쓰며 학습해 나갔다. 예문을 통해 영단어의 뜻을 더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매일 영단어 학습이 끝나면 'REVIEW 듣고 1초 만에 해석하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이때 즉시 해석이 안 될 시엔 박스에 체크를 해 두어 다시 복습하며 완전히 익혀 나갔다.
매일 50개의 영단어가 부담이 된다면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알아서 적절히 조절하여 학습해 나가면 된다. 나의 경우엔 앞부분에서는 진도가 빨랐지만 뒤로 갈수록 학습이 느려졌다.
일반적인 영단어 책과는 달리 크기도 아담하고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도 좋았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가장 기본이 단어를 익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영어 왕초보자용으로 제격인 도서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강추!
#영어단어#영어단어책추천 #영단어책 #영어회화책 #기초영어책 #영어회화독학책 #영어단어쉽게외우는방법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