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이 좋은 건 알지만 막상 매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어깨나 허리 등이 아파지면 그제야 또 스트레칭을 하곤 하는데 내가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래서 선택한 책인데 맞춤 부위별 스트레칭을 제대로 익힐 수 있었다.
이 책은 스트레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위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를 사진으로 보여주니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각 부위별 스트레칭 이름과 그에 대한 설명, 대상 근육과 스트레칭 종류, 추천 횟수 및 팁까지 일일이 하나씩 세세히 알려주어 잘 따라만 하면 되었다. 물론 처음부터 단숨에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정확히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감이 컸다.
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의 근육, 힘줄, 인대 등의 조직을 늘여 주는 운동인 만큼 통증 감소와 신체 기능 향상의 열쇠이다. 무슨 운동이든지 시작하기 전엔 항상 스트레칭의 가벼운 준비운동을 한다. 이는 부상 예방과 운동 효율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어깨와 허리가 아파서 도수를 받으러 다니는데 물리치료사가 하는 말이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도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 책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기법과 동작을 알아보았다.
스트레칭의 효과, 종류, 올바른 스트레칭의 적용,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 후 나를 위한 맞춤 부위별 스트레칭을 시작해 보았다. 각 스트레칭마다 큼직한 사진 속 동작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하며 배울 수 있었다. 세세한 설명과 세세한 동작을 알려주는 사진을 통해 마치 바로 옆에서 코치 받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그만큼 구성이 참 흡족했다. 우선 지금 현재 내가 가장 불편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익히며 하나씩 자세를 잡아나아갈 수 있었고 이를 기억하여 매일 실천해야겠다 마음먹었다.
매일의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싶은 분들과 다양한 부위의 통증으로 괴로운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통증으로부터 점점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강추!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