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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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이쁜 외모가 아니다 보니 외모지상주의란 말에 약간은 거부감이 있다.(솔직히 인정하기 싫지만 세상은 외모지상주의가 맞다.) 그렇다고 미를 좇아 성형외과를 드나들고 싶지는 않지만 솔직히 예쁘면 좋지!

이 책은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출처 - 네이버)을 뜻하는 '퍼스널 브랜딩' 피부로 예상하듯 피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하나쯤은 피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 시대를 맞이하여 피부뿐만 아니라 외모 전반에 대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생활 습관 및 자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피력한다. 피부는 자신감, 건강 상태,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저자의 말에 극 공감하는 요즘이기에 이 책을 통해 피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가 가진 피부 문제에 한걸음 나아가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성형의 역사는 한국전쟁 중 구순 구개열 성형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전문적인 성형외과 치료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성형수술이 보편화되어 일상적인 미용 수술로 자리 잡았다. 내 주변만 봐도 쌍꺼풀은 기본이고 눈 밑 지방재배치 등의 성형수술을 한 사람은 흔하다. 그러니 쁘띠시술은 말할 것도 없다. 저자는 성형보다 피부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로, 건강 상태 반영과 자아 반영, 노화 반영을 설명한다. 미의 기본은 진정 피부가 맞다 동의한다.

'퍼스널 브랜딩 피부'를 위한 매력적인 피부를 가지기 위한 자존감을 올리는 5가지 법칙은 귀담아들어야 할 조언이었다. 그중에서 '자신에게 투자하라!'와 '남과 비교하기 마라'라는 조언이 지금 내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 것 같지만 정작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피부 관리에 대한 조언들이 일목요연하게 매우 잘 정리된 도서였다. 특히 피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니트릴 장갑의 사용과 자극적인 각질 제거보다 반신욕이나 얼굴 스팀이 좋다는 정보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1차 클렌징과 2차 클렌징의 효과적인 시간은 3분이라는 것과 피부 각질화 과정 28일에 대한 내용도 도움이 되었다. 책 속 정보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점검할 수 있었고, 올바른 피부 관리에 대한 팁도 가득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피부에 대한 사실'에서는 다양한 질문을 통한 답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는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란 걸 나이가 점점 들면서 깨우치게 되었다. 이에 20대에게 적극 추천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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