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후쿠오카 - 행복의 언덕에서 만난 청춘, 미식 그리고 일본 문화 이야기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5
오다윤 지음 / 세나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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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언덕에서 만난 청춘, 미식 그리고 일본 문화 이야기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인 일본. 그중 후쿠오카는 비행기로 고작 1시간이면 닿은 거리에 있다. 제주도 마냥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참 좋은 것 같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나도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시작해 본다. 저자는 한 달 살기로 후쿠오카에 도착 후 다자이후텐만구로 향한다. 여행 명소마다 그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니 여행지를 더욱 뜻깊게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역사적 배경을 모른다면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만 느낄 뿐이지만 배경을 알면 그 의미가 다르게 전해진다.

라멘 중에서 가장 익숙하면서도 좋아하는 건 돈코츠 라멘이다. 이 돈코츠 라멘 발상지가 후쿠오카라고 한다. 후쿠오카에 가면 저자가 소개해 준 식당에 가서 나도 맛을 꼭 보고 싶다. 일본은 커피도 유명해서 커피 배우러도 많이들 간다고 알고 있다. 나의 경우는 워낙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을 좋아해서 유난히 저자가 찾아간 후쿠오카 카페에 관심이 갔다. 카페를 자주 가다 보니 알게 모르게 커피 맛도 조금 알게 되어 이왕이면 커피도 맛있는 카페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사진으로 본 커피들을 맛볼 날이 내게도 오길 희망한다.

하루하루 소소하게 관광하고 맛집을 찾아 식사하는 등, 저자는 한 달 동안 후쿠오카 이곳저곳을 알차게 보낸다. 이는 여행 전 미리 정보를 수집한 덕분이라 생각하는데 빈틈없는 여행이 참 알찼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한다. 후쿠오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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