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국명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으로 수도는 '캔버라'이다. 호주하면 시드니가 먼저 떠오르며 캥거루와 오페라 하우스 정도가 생각난다. 면적은 세계 6위로 한반도의 35배인데 비해 인구는 한국의 절반이라니 나를 받아만 준다면 여행이 아니라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이다. ^^;;
해외여행 시 가장 필요한 건 여행 계획과 정보가 아닐까. 인터넷 검색이 일상화된 요즘이지만 그 정확도는 다소 떨어짐에 선택한 도서로 호주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권에서는 '최강의 플랜북'으로 꼭 알아야 할 호주 여행 기본 정보와 떠나기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추천 일정과 여행 예산 등을 다룬다. 2권은 '호주 동부 실전 가이드북'이며, 3권은 '호주 남서부 실전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 취향에 맞는 호주 여행지 선택하기'를 통해 내게 맞는 여행지를 찾는 즐거움을 시작으로 미리 호주 여행을 이 책과 함께 떠나보았다. 나는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를 좋아한다. 그래서 특히 투명한 바다 사진들을 보며 행복한 호주 여행을 꿈꿨다.
1권 '호주 여행 버킷 리스트'에서 호주 랜드마크, 최고의 전망대, 필수 쇼핑 리스트, 호주인처럼 마시는 커피와 차 한잔 등의 정보를 통해 마치 호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시 그 낯섬이 주는 신선함도 좋지만 처음이 아닌 듯한 친숙한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호주 여행 팁'은 꼭 필요하고 유용한 호주 여행 팁을 담고 있어 보다 철저한 호주 여행 준비를 돕는다.
도서 『팔로우 호주』는 각각의 도시에 대한 추천 코스는 물론, 교통편, 도심 교통, 투어 프로그램, 전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등을 세세히 담아 놓아 이 한 권의 책과 함께라면 더 즐겁고 알찬 호주 여행을 계획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과 호주란 나라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호주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강추!!!
문화충전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