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심술쟁이 제제의 그림책
이갑규 지음 / 제제의숲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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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특징을 알려줄 수 있는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지난번 가을 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 겨울 편도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딱 겨울에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과 벌어지는 집안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았는데 단순하면서도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그림책을 보는 내내 집중해서 보았어요.

친구들과 신나게 겨울놀이를 즐긴 후 집으로 돌아온 토리는 세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문을 닫기조차 쉽지 않아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림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토리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요.

바람이 불어 쉴 새 없이 번갈아가며 열리는 창문을 함께 막아보기도 하고, 추워진 집안 공기를 따뜻하게 해줄 벽난로에 붙일 성냥불이 꺼지지 않게 두 손으로 감싸보기도 합니다.

차가운 바람도 어느새 따뜻해지고 춥게 시작한 이야기가 따뜻하게 끝이나 훈훈했어요. 바람과 함께하고 싶은 토리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결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우면 굉장히 뿌듯해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림책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겨울이라는 계절은 어떤 계절인지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계절을 보고, 참여하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 <한겨울의 심술쟁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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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0 신약 2 : 누가복음, 요한복음 - 성경통독의 새로운 기준 성경 2.0
김종우 지음, 배광선 그림, 오광만 감수 /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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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reativ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매년 새해가 되면 첫 목표로 정하는 것 중 하나가 성경일독입니다.

부끄럽지만 성공한 적은 몇 번 없어요. 바빠질 때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막힐 때 매일 성경을 읽지 못하고, 건너뛰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때는 성경 말씀을 읽다 막히는 부분도 이해해 보려 노력하는데 그럴 때마다 큰 도움이 되었던 우리집 성경통독의 지침서 <성경 2.0>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만화의 형식으로 성경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렇다고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초신자나 성경에 관심이 있는 어른이 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요.

저는 오히려 여러 성경 주석들을 찾아본 적이 있지만 <성경 2.0>에서만큼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지는 못했어요.

성경을 시각화했다는 것이 한몫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동안 <성경 2.0>구약 시리즈는 꾸준히 모아왔었는데 신약 출간 소식은 육아하느라 미처 신경을 못 쓴 건지 최근에야 알게 되었어요.

한때는 정말 기다렸었는데 말이죠!!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성경책으로만 말씀을 읽다 보면 이미 아는 내용이라 감흥 없이 읽게 될 때도 있는데 <성경 2.0>으로 읽으면 성경 구절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해서 좋아요.

저는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을 가장 좋아하고 여러 번 읽었던 것 같음에도 <성경 2.0>을 읽으며 다시금 예수님의 삶이 마음속에 들어오더라고요.


중간중간 <용어해설>이나 <tip>이 수록되어 성경 말씀을 더 깊게 묵상할 수 있어요. 그냥 지나쳤던 부분도 공부가 되어 좋더라고요.


만화는 만화인지라 코믹한 요소도 함께 있어 어린이가 봐도 지루하지 않고,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책을 보게 됩니다.

다른 <성경 2.0> 신약성경 시리즈도 기대하며 기다려봅니다.

<성경 2.0> 구약 시리즈와 더불어 신약 시리즈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옥중서신, 목회서신이 있어 올해 성경통독은 꼭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초신자를 위한 선물 또는 성경통독을 위한 길잡이로 <성경 2.0>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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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엘리엇 크루진스키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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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는 이제 가족들 차종에서부터 친구들이 타고 다니는 차종까지 기억하고는 저에게 자주 알려주지요.

하지만 자동차 운전면허는 물론이고 도통 차에 관심이 없는 엄마이다 보니 책을 통해 아이에게 차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어요.

두께가 그렇게 두꺼운 그림책이 아님에도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에서부터 미래의 자동차 이야기까지 빼곡하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소 글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들도 그림이 함께 있으니 아이가 그림책을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중간에 미로 찾기까지! 아이가 가장 눈을 반짝였던 페이지입니다.

아이가 구경하는 자동차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들뿐인데 그림책을 통해 자동차의 역사 속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를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는 처음 듣는 자동차 용어들도 설명해 줄 수 있었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읽어주니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대한 학습이 되더라고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유아 학습 그림책 <자동차의 역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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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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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집이 마당 있는 집이어서 사촌들과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아파트에 많이 살아서 마당 있는 집 구경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림책을 통해 저의 어린 시절이 많이 생각났고, 아이에게도 저의 추억을 이야기해주기 좋았어요.

그림책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온 사촌 사이인 두 친구의 이야기예요.

"우리만의 집을 짓자!"

바닥의 돌멩이를 치우고, 이불로 지붕을 만들고, 바닥도 깔고 나니 근사한 오두막이 완성되었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들이 몰려오니 손님들을 막기 위해 오두막은 점점 흙더미와 울타리, 담장으로 가려지고 말았지요.

때마침 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동물들이 평소 체리나무 아래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었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알고 보니 동물들의 자리를 차지했던 건 아이들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시 처음의 근사한 오두막으로 돌려놓았지요.

아이들은 무엇이든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그림책을 통해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어떠했을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일상 속에서 동물들과 어울릴 기회가 흔치 않은데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 고마운 그림책입니다.

아기자기한 자연 속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그림책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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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5~6세(60~83개월) 편,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전진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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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외동으로 지금까지 자라 오다 보니 친구가 없으면 엄청 심심해하고, 저에게 놀아달라고 하는 날이 많아요.

식사 준비로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결국 혼자 잘 놀긴 하지만 한 번씩 미안한 마음이 들어 놀아줘 보려 해도 이제는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책에는 아이의 연령에 따른 특성에 따라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의 발달 영역으로 나눠진 놀이 100가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각 연령별로 다른 놀이를 추천하는 것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며 지금 아이가 어떤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요즘 들어 아이를 혼낼 일이 많기도 하고,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놀이를 통해 좀 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줄 수 있겠더라고요.

한창 한글을 배울 시기이지만 책상 앞에 앉아있게 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데 한글로 보물 찾기를 하며 함께 놀아주는 시간도 보내봐야겠어요.

책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책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재료들이 집에 구비되어 있었으나 뒷정리가 감당이 안 되어 꼭꼭 숨겨두고 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놀이 재료들이거든요.

아이와 놀이를 즐기는 그림 속 엄마, 아빠의 모습처럼 저희 가족도 아이와 즐겁게 놀아줘야겠다는 다짐도 들었습니다. 요즘 너무 혼내기만 한 것 같아 찔렸어요. 즐겁게 놀아주는 엄마라면 아이도 혼날 일이 훨씬 줄어들고 친밀감도 더 쌓이지 않을까 하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생깁니다.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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