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뿌리를 다지는 힘: 이은경 저자 ‘논리의 숲‘

논리의 숲 -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 씨앗 ㅣ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안녕하세요 잇님들-

스키니텐져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은경 선생님 #이은경저자 의 #포레스트북스

#논리의숲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은경 저자의 #논리의숲 은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논리에 대해서

이솝우화 속 이야기들을 통해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에요

중간중간 다채로운 일러스트 그림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논리란 무엇인지 쉽게 알려주고 싶다면,

논리 입문 책으로 이만한 도서가 없는 것 같아요!

평소에 머릿 속에 흩어져있던 참과거짓, 일반화의 오류 등

여러가지 논리개념들을 이렇게 한권으로 압축해서

정리해놓으니 머릿 속에 잘 정리되었어요

목차는 총 여섯가지 숲으로 나와있어

마치 '논리의 숲'으로 여정을 떠나는 느낌이에요

책을 읽으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저도 읽으면서 이런 논리적 단어는 처음들어보네~ 하는 것들이 있어서

부모님들도 공부하기 좋은 책이에요

무엇이 옳고 그런지 판단하는 것,

생각의 규칙을 배우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책이에요

네번째 숲에서는 논리를 여는 사고의 문을 배우는데요

나중에 공부할 때 정말 중요한 '추론'능력을 기를 수 있는 파트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삼단논법을 소크라테스의 예시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어요

아이들이 흔히 나눌 수 있는 일상적인 대화를 예시로 들어서,

아이들이 공부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게 후루룩 논리의숲 책을 읽을 것 같아요

무려 34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

국어영역에서 나오는 논리 개념을 모두 독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마지막 여섯번째 숲에 나와있는 호소 부분은

맛집 순례자들의 이야기, 9.11의 기억과 같은

역사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내용도 같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논리의숲 초등학생 국어도서로 강추합니다.!

1% 교육을 원한다면 도서 ‘1%교육‘

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1%교육 이라는 도서인데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고,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는데요

차별성 있는 교육을 위해서는 앞으로 AI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이 도서를 통해서 성찰하게 되었어요

#김기영지음 #지음미디어 #김기영 #1퍼센트교육

#AI시대 #코딩교육필수화 #글로벌리더 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부모로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 어떤 것인지 #1%교육 도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저자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이 아닌, 인문학을 토대로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빠질 수 없는,

#창업교육 과 #금융교육 에 관한 필요성에도 깊은 공감을 했는데요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하고,

유대인들처럼 어린시절부터 돈을 불리는 작은 경험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올바른 투자의 길로 들어서는 초석이 될거라고 합니다.

마지막챕터에는 새로운 학교에 대한 고민이 나와있었는데요

대한민국 공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외국인 학교, 국제학교, 대안학교의 특성과

가정의 상황에 따라 어떤 학교를 선택하면 좋을 지 나와있습니다.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었던 다양한 학교의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우리가 배울 점이 있는 현재의 금융 거장들의 경험담과

요즘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맹점인 #창의력 에 관한

챕터까지 모든 챕터들이 스킵할 수 없었네요

AI시대이기 때문에, 빅데이터와 연결되는 수학은 빠질 수 없고,

인문학에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코딩교육과 보드게임이 연관이 있다는 챕터도 참 흥미로웠는데요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바로 코딩을 들어가는 것보다는

먼저 블록놀이부터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K직장에서 살아남기 이호연 장편소설 ‘포워더‘

포워더
이호연 지음 / 책방앗간 / 2025년 2월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

스키니텐져린입니다

오늘은 #이호연장편소설 #직장인소설 #직장인장편소설

#포워더 라는 도서를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포워더 라는 직업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치열한 K직장인의 고군분투하는 삶이 소설 속에

잘 묻어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에요

#책방앗간 #이호연

이 책의 주 직업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포워더'는

운송 수단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화물 운송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업자라고 생각하시면 됩ㄴ디ㅏ.

여러 화물주에게 받은 화물을 모아 정리하고,

화물주를 대신해서 발송하는 발송인 이라고 하네요

포워더 라는 직업이 화물 운송, 물류 쪽에서 정말 중요한 직업이더라구요

이 소설에서는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

주 캐릭터는 '항공수입수출부'의 이지후 과장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외에도 윤현진 계장, 영업부의 상무, 부장 ,차장 등

우리가 일하는 회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급도라고 할 수 있어요

​이지후라는 주인공은 호주에서 대학을 나와 일을 하다가,

한국의 KOR인터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이 회사에서 외부 클라이언트들과 회의를 빙자한

잦은 술자리와 회사 내부의 사정으로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일들이

마치 제가 포워더가 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포워더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부딪히는 인간관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개인사까지 너무나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물류산업이라는 산업 뿐만 아니라

K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이호연장편소설 #포워더 네요

힐링 소설 연소민 장편소설 :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연소민 지음 / 모요사 / 2024년 11월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장편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연소민작가 님의 #고양이를산책시키던날 의

후기를 들고 왔어요!

연소민 작가는 소설가이자 방송작가이며,

특히 #공방의계절 이라는 소설은

영미권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네요

이번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이라는 연소민 작가님의

소설 또한, 그녀 특유의 필체를 통해서

남녀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흡입력 있게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학창시절의 일명 비밀 연애를 한 적이 있는,

두남녀 주인공이 다시금 동네에서 만나

과거의 연애시절을 반추하는 이야기 형식인데요

두 남녀 각자의 인생사가 다사다난해

그 둘의 인생과 성격에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학생의 사랑과 어른의 사랑은 또한 아주 다르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십대의 사랑과 이십대의 사랑의 감정 선을

아주 섬세하게 서술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두 남녀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지,

두 남녀의 연애는 어떻게 될지 마음을 졸이면서

흥미롭게 소설을 보았어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연소민 작가님의 소설이었어요.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도 참 감각적이고,

이 소설과 잘 어울리네요

12년의 시간동안 만나고 헤어지는,

두 남녀의 현실적이면서도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읽고 싶으시다면

#연애소설 #장편소설 #연소민작가

#고양이를산책시키던날 추천합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모요사 #모요사출판

네덜란드 로컬의 삶 엿보기 : 책 더치로운 생활

더치로운 생활 - 생활 밀착 네덜란드 로컬 라이프
김지윤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12월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

스키니텐져린입니다!

다들 #네덜란드 #더치 의 삶을 꿈꿔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네덜란드는 아니더라도,

미국이나 유럽에 살면 어떨까 상상해본적이 있는데요

(파워 N의 일상^^)

#네덜란드로컬라이프 를 그린 #더치로운생활 #책더치로운생활 #유럽라이프

#유럽이민 #이민 #마음연결 #김지윤 님의

#에세이 를 보고 왔어요!

책을 보면서 유럽인들의 삶은 정말 우리 한국인들과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도어락을 믿지 않아서 열쇠로 문을 연다는 사실도 놀라웠구요.

매년 12월 5일에 열리는 '신터클라스 이브'도 새로웠어요.

네덜란드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대신 신터클라스를 더 믿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비나오나 눈이 오나 자전거가 정~말 많고,

이로 인해서 대기오염도 굉장히 많이 줄었다고 해요.

확실히 환경에 대한 걱정이나 배려 수준이 높네요

글쓴이 김지윤 작가님은 네덜란드에 살면서

열쇠 때문에 겪은 해프닝이나,

자전거 조립을 잘못 해서 큰 사고가 날 뻔한 일 등

네덜란드에 적응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런 고생을 싹- 잊을 정도로 여유롭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더치의 삶이 그립다고 하네요.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도 아이는

한국에서의 무한 경쟁, 남의 시선을 신경쓰거나,

한 물건을 사기 위해 이 쿠폰 저쿠폰을 다 뒤져봐야 할 필요가 없고,

인기많은 물건을 사재기하거나 하는 현상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이 에세이를 보면서 sns를 지나치게 하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네덜란드라고 하면, 안락사, 대마초 등 엄청나게 자유로운 나라를 상상하지만,

지켜야 할 법규들은 정말 칼같이 지키기 때문에

질서가 굉장히 잡혀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주변에 유럽으로 이민간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의 이야기와도 공감이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더치로운생활 #네덜란드에세이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