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12
알베르 카뮈 지음, 이주영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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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안녕하세요 - 잇님들 !

스키니텐져린입니다.

요즘 다시 책 읽기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특히 명작은 다시 읽어도 워낙 유명하고, 다듬어진 책이기 때문에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이번에 #알베르카뮈#이방인

오리지널 초반본 디자인 표지로 나왔다고 해서

다시금 읽어보고 있어요 -!


#더스토리 #더스토리출판 #변광배 해석 #이주영

1944년에 나왔던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 그 시절 오리지널 초반본

표지라고 하니까 더 감회가 새롭고, 이런 명작은 꼭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주인공 뫼르소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데요.

알베르 카뮈의 책을 고등학교 때 읽어봤었는데,

작가 특유의 생각의 흐름을 묘사하는 묘사 방식과,

약간의 염세주의가 느껴지는 주인공의 심리가 더욱 소설을 흥미롭게 만드네요.


L'ETRANGER

이 제목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저는 소설을 읽으면서 뫼르소라는 사람에 대해서 굉장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소시오패스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고,

인간에 대한 무관심함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뫼르소에 지은 죄가 이 소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서 당시 아랍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느낄 수도 있었어요.

이 소설에서는 '죽음'이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되는데요.

알베르 카뮈가 실존주의 철학자라는 사실을 저는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소설 이방인을 읽으니까 실존주의 철학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뫼르소가 그 이후 만나게 된 여자 마리, 마지막 결말에서도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더욱 깊게 생각하게 되었네요.

몇번을 읽어도 해석할 거리가 계속 나오는 #알베르카뮈이방인 #명작도서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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