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사는너와죽는나의10가지규칙 #닌겐로쿠도 의 소설인데요
불사신이나 다름 없는,
죽지 않는 남자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주인공의 애절하면서도
흥미 진진한 SF 소설을 오랜만에 읽으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닌겐 로쿠도 작가또한 백혈병을 앓으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본 소설을 쓴 것 같아요~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는 당돌하면서도
마음의 문이 닫혀있는 사건이 있어서
남주에게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한번 사랑에 빠지니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닌겐 로쿠도 작가님의 상상력을 따라
책을 읽다보면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생생한 묘사와
간결한 필체가 어우러져 흥미 진진 그 자체였던 소설!
평범한 여자였던 여주가
불사신인 남주를 만나
무료했던 일상에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되고,
두 남녀가 10가지 규칙을 꼭 지키자며
약속을 하는 내용인데요
규칙을 한번에 다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한 챕터가 거듭할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니
이번에는 어떤 규칙이 나올까!?
하고 궁금증을 자극하네요
이 소설을 다 읽고나서도 여운이 꽤나 남았는데요
오랜만에 애절하고 달달한
#SF로맨스소설 을 읽으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이
닌겐 로쿠도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일본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고 하던데~
일본 특유의 감성을 나타나는 문체들도
마치 제가 일본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일본 풍의 #로맨스소설 에 빠져보고 싶으시다면
위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과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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