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레드 스패로우 1

레드 스패로우 1 ㅣ 버티고 시리즈
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11월

‘버금간다‘ 는 말이 있다,비슷하지만 진품이 아니고,비슷하지만 넘어서지는 못한다는 뜻이다,이 책이 그렇다,누구도 ,아무도 이 책과 비슷할 수는 있어도 결국 그 아류에 그치고 말 것이다, 이 작가의 경험은 오로지 이 작가만의 것이기 때문이다.

[100자평] 얼어붙은 바다

얼어붙은 바다
이언 맥과이어 지음, 정병선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2월

웬만큼해서는 별4개도 잘 안주는데 별10개 줄 수만 있다면 줘도 아깝지 않다,
역자 왈 ˝1장만 견뎌내면,이후로는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이다,도입부인 1장에서 싸움1회,살인1회,매매춘1회,아동 성폭행 사건이 1회 등장한다,하지만 주제의식은 고전적이며
저자의 판단도 대체로 성숙해 있다˝

[100자평] 더 리턴드

더 리턴드
제이슨 모트 지음, 안종설 옮김 / 맥스미디어 / 2014년 4월

그저 그렇게 상상을 하는 것은 자유,그런데 좀 코미디같다.

[100자평] 프랑스 유언

프랑스 유언
안드레이 마킨 지음, 이재형 옮김 / 무소의뿔 / 2016년 11월

자전소설이라는데 어려운 시대,심적,물적 몹시 궁박하고 지난한 세월에대한 얘기같은데,너무 자신만이 알 수있는 기호처럼 씌어져 읽는 내내 너무 고통스러워 그저 완주한 내 인내심에 박수,,

[100자평] 껍질을 벗겨라!

껍질을 벗겨라! ㅣ 시공 청소년 문학 35
조앤 바우어 지음, 이주희 옮김 / 시공사 / 2009년 10월

청소년이 주인공들인 성장소설,하지만 제대로된 성인소설로 봄이 더 어울릴 듯,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