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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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러시아 연방의 서쪽 변방,폴란드의 대부분,발트 3국,벨라루스,우크라이나 지역


이 지역에서 1933-1945년 사이 

 전쟁에 의한 전사자가 아닌 참혹한 정책으로 인하여

 비무장의 어린이,노인,여성 등이 약 1,400 만명 이상이 죽임을 당하였다


이를 세분하면,


  첫번째시기 ;1933-1938년 ;소련의 대량 학살

                 1933년 ; 소련의 스탈린은 우크라이나를 의도적으로 기아상태로 만들어

                 약 300만명을 사망시킴


                 1937-1938년 ;소련의 스탈린의 숙청으로 농민,소수민족 등이

                  약 70만명이 총살 당함 

        

  두번째 시기 ; 1939-1941년 ; 독일과 소련의 합작 시기 

                  2차 세계 대전 초기인 위시기에 소련과 독일은 동시에 폴란드를 침공하여

                  약 20만명을 사망시킴


  세번째 시기 ; 1941-1945년 ;독일의 대량 학살


                  1941년말경 ; 독일의 히틀러가 동맹국인 소련의 스탈린을 배신하고 레닌그라드

                   를 포위하여 약 400 만명을 굶겨 사망 시킴


                  1942년 여름 ;독일군은 소련,폴란드,발트 3국 등지의 유대인을 가스와 총탄으로

                   약 540 만명을 사망 시킴


                 벨라루스,바르샤바에서의 빨치산 전쟁으로 독일군은 민간인 약 50 만명을 

                 사망 시킴


  *나치 독일은 위 블러드 랜드에서 약 1,000 만명과 그외 지역에서 약 200 만       명으로  합하여 약 1,200 만명을,


    스탈린 치하의 소련은 블러드 랜드에서 약 400 만명과 그외 지역에서 

    약 500 만명으로 합하여 약 900 만명을  사망 시켰다 .


  위 숫자는 그냥 숫자가 아니다 각기 다른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    그들과 그 역사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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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방 열린책들 세계문학 28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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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도 과분한 신파 소설,그럼 별 둘은 왜냐고?
"Non fate guerra al maggio" 시인"로렌초 데 메디치"의 빛나는 싯구절 때문이다
"5월과 전쟁하지 마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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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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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다 2-3년 앞서 발표된 데니스 루헤인의 스릴러 소설 "살인자들의 섬"과 얼개가 유사하다,마지막에 가서야 반전 내지는 궁금증이 확 풀리는 형식,다른 점은 이 책은 SF라는 정도,즉 500페이지 즈음까지 앓는 소리 내뱉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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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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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역할이 변질되어 빚과 성인병의 주범이된 종교 중 하나인 기독교와 애써 모른척하는 공동체,그런데 실화라는 것,남의 얘기 아니다 지금 광장에서 사람의 목숨을 쓰레기 더미처럼 수거,처단,척결의 구호를 외치며 무정부 상태로 이끄는 이들이 바로 착한 목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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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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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Norwegian Wood"는 "노르웨이의 가구"이지 "숲"이 아니다,제목부터 엉터리이고 내용은 참을 수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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