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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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얻은 소득이 있다면 이 작가의 활동 시기에 쓰여진 우리나라 어느 작가,어느 작품도 이 작품보다는 훠~얼씬 낫다는 점이다.책을 고를 때 알라딘에 꾸준히 서평을 올리는 전문가 내지는 달인급의 서평가들의 글을 참고하는데 기대를 배신하는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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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8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지음, 구유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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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작품성도 아무 것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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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56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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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두꺼비를 삼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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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스 불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1
니콜라이 고골 지음, 조주관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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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국민들 일부는 카자크족의 후예들이라하고,이 책의 저자인 고골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러시아의 작가로서 이 책은 우크라이나 지역을 배경으로 16세기경 카자크족이 인접한 폴란드국,타타르족 등과의 전쟁 과정을 사실적이고 담담하고 장엄한 서사로 그리고 있다 

2 러시아와  인근 나라의 작가들 대부분 상당한 입심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이는 문장력을 뽐내는 편인데 반하여 고골의 이작품은 과하지 않고 솔직 담백한 부분이 오히려 빼어나 보인다

3,초반부에 남부 러시아 주변의 자연 풍광을 묘사한 부분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에서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 밭의 전경을 묘사한 것에 비견될만큼 한 상 잘 차려진 듯, 시,청 후각적으로 확 느낌이 온다.

4.카자크족의 특징을 이 책의 표지 그림이 잘 나타내고 있는데,좋게 얘기하면 용맹스럽고,반대로

  잔혹하기가 야수와 같다,역사상 세상을 공포에 떨게했던 종족은 훈족,몽고족,타타르족,흉노족,바이킹족 등등일진데 카자크족 또한 이들 못지 않다,카자크족은 인근의 폴란드국,타타르족 등과 긴장과 갈등 관계 속에서 수시로 국지전을 벌이고 다른 나라들의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하기도 하는 호전적 종족이었다

5.이들은 용병 참전 등으로 수입이 생기면 내일이 없이 술과 향락으로 탕진하고 표지 그림에서 보듯이 입고 있는 옷마저도 술값으로 팔아먹고 웃통을 벗고 지내기도한다,또 독특한 머리 모양은 몽고족과 비슷하다,

6우리나라와 카자크족과의 사이에 17세기 나선 정벌과 19세기말경 우리나라와 러시아 접경지역   에서 국지전이 있었다는 문헌의 기록이 있다

7,황현의 매천 야록에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아라사(러시아) 서북부에 가살극(카자크)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사납고 악독하다"

  "그들은 사람고기를 식량으로 한다는 소문이 있다"

 "아라사 병사들이 암말에게 돌아가며 음란한 짓을 했다"

 "가살극들은  성품이 음탕하여 부녀자들이 늙었는지 젊은지를 묻지도 않고 범한다"

 "숫양처럼 하루에 수십번씩 교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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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8
이디스 워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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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도 없다˝ 고전이라니.책은 260여 페이지에 역자의 작품 해설이 무려 30페이지에 이른다,정작 저자는 휴식하는 수주만에 쓴 소설이라고,날림의 티가 나도 너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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