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9
하인리히 뵐 지음, 신동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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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을 때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를 읽었던 기억이 있다 별로 와 닿지 않았기에 당연히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지금 이 책 역시 그렇다,그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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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세상
톰 프랭클린.베스 앤 퍼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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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미시시피 강 대홍수를 소재로 한 작품,거기까지,나머지 얘기들은 너무 통속적이고 그럴 법하지 않다,특히 자기 자식도 아닌데 집착하는 부분,죽기 직전까지 폭행 당해 뼈가 부러지고 대홍수로 아비규환 상태에서 섹스라니,이거 단단히 미친 것 아냐? 하지만 기본적인 글솜씨는 있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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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섀도우
마르크 파스토르 지음, 유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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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쓸데 없이 장황하지 않은 짧은 대화체 문장이 맘에 들었고 그럼에도 무릎을 치게하는 탁월한 표현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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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뮈엘 베케트의 말 없는 삶 제안들 4
나탈리 레제 지음, 김예령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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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문헌을 다뤄온 연구자,대가들의 이름 뒤에서 작업해온 연구자,수준 높은,밀도 있는˝ㅡ이런 수식들이 정말 싫다,감염된 듯 옮긴 이 까지 비슷한 어조로 읊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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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보다 긴 하루 열린책들 세계문학 44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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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광대무변의 사막,화물 열차만 서는 간이역,원시 수준의 삶,카자흐스탄,,중앙 아시아,너무 너무 우리네 사는 모습과 닮았다,그리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곳까지 추적하고 밀고하고 하얗게 분칠하여 제거하는 가증스런 녹슨 색깔의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모든 것이 아름답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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