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캐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6
시어도어 드라이저 지음, 송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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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 있다,미국의 에밀 졸라 라고 하면 이 작가가 서운타 할 듯,남녀 애정,치정이 주를 이루지만 몹시 궁박했던 그 시절의 인간 군상,다른 한편에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미국의 비극이 작가의 체험을 통해 이 작품 속에 모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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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인의 사막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3
디노 부차티 지음, 한리나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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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타타르 인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사막 역시 볼 수가 없다,불안,불확실,불분명하고 신기루 같다,나는 병역 의무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복무해서 직업 군인인 주인공이 30년 군 복무 기간 내내 적과의 전쟁을 원하고 기다렸다는 말에는 전혀 공감할 수 없고 섬뜩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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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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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10대의 나이에 무려 수천 권의 책을 게걸스럽게 읽어 치운 무지막지한 독자란다,3년이 걸려 씌어진 ˝항해지도˝는 역사와 항해술에 대한 자료 수집에 꼬박 1년 6개월이 걸렸단다,나는 그래서 이 분야가 좋다,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분야를 시피 보고 낮게 본다,편견이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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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15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차경아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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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에 부치는 진혼곡˝ ˝아직도 가능한 이야기˝,,,내 이 방면의 소설들 꽤 좋아하는데 분명 독특하다 그리고 재미 있다 몰입도도 좋다,그런데 아니다,전혀 그럴듯하지 않다,허탈함 가득하다,추리 소설이 그리 시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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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체크.당통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9
게오르그 뷔히너 지음, 홍성광 옮김 / 민음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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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인간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았다면 재단사는 무얼 먹고 살겠는가˝
˝하느님이 인간에게 서로 때려 죽이고 싶은 욕구를 주지 않았다면 군인은 무얼 먹고 살겠는가˝
˝여러분은 빵을 원합니다 그런데 저들은 여러분에게 사람 머리를 던져줍니다, 목이 마른데 저들은 단두대의 피를 마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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