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브 공작부인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9
라파예트 부인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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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다섯개,"사랑하나 사랑에 눈멀지 않다" "사랑에 반하고 사랑에 반(反)하다"역자가 한술 더 뜨네,1,600년대에 궁정 생활을 팩트에 가깝게 묘사한 작가,역사적,문화적,정치적 가치만으로도 소설로서의 가치를 차고 넘친다,그 시대의 연애-엄밀히 말하면 불륜,수백년이 지나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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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사 열린책들 세계문학 264
레오 페루츠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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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다보니 별 희안한 책을 다 읽어보네,그냥 동화책이라고 여기고 읽으면 맘이 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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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정향과 계피
조르지 아마두 지음, 안정효 옮김 / 서커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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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 차는거 보면 쟤네들은 최소 두어명은 그냥 제끼거든,동네에서 침 좀 뱉는 사람덜은 모다 대령들이고 내 여자는 내 것 늬 여자도 나 것,건들면 외수 없이 알몸에 바람 구멍난다는,근디도 저 동네 사람덜 지 마누라,지 남편허고만 사는 사람덜 1도 없고,그저 타고난 본능에 충실 또 충실,부러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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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브리지의 시장 대산세계문학총서 137
토머스 하디 지음, 이윤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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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홧김에 자기 마누라를 헐값에 팔아 먹는 이야기,그런데 읽어 보면 이 책에 나쁜 사람 하나도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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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아의 여정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5
윌리엄 트레버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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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하나 하나 절제되고 함축미 있어 너무 좋았던 "여름의끝"에 반해서 이런 작가에게 노벨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는 취지로 100자평을 쓴 것 같은데,,그런데 이 작품을 접하니 너무 평이하고 다음 수가 뻔해서 급 실망,,노벨상 못타는 이유가 있구나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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