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이연주 지음, 김미옥 해설 / 포르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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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찰을 떠난이유> 이책을 고른 이유는 요즘 검찰이 시끄럽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갔던거 같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리들이 얼마나 많고, 부정부패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하고 싶지는 않지만 매번 뉴스에 올라오는 그런 기사들을 보면 나의 궁금증은 더해만 가는 거 같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내가 낸 세금을 저사람들의 월급으로 나가는 이 현실이 참 야박하고 세금이 내기 싫어진다. 이책은 과연 나의 이 궁금증을 풀어줄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이책의 앞부분 프롤로그를 보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노래 구절... 나의 18번 노래 애창곡 한영애<조율> 이곡이었다. 와 내 애창곡을 이 책에서 보다니 너무 놀랍기도 하면서 반가웠다. 조율이라는 이 노래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검찰 조직과 검찰권을 어떻게 조율하여야 할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책은 현재 제일 뉴스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최근의 이슈를 다루고 있어 더 이해가 되고 지금 현재의 검찰에 상황을 잘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이책을 보면서 왜 윤석열검찰총장을 구속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분노가 끓고 이런 인간을 우리가 계속해서 검사로 냅뒀다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되며 그를 눈감아줬던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면서 눈감아 줬던 사람들까지 다 잡아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현재 뉴스에 계속 언급되고 있는 윤석열 총장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이책을 통해 뉴스에서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웠던 것들이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면서 이해가 되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책이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현재의 검찰이 어떤 조직인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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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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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인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논리학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는데 대학교를 가고 여러가지를 배우다 보니 논리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리학이라는 것이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지는 마법이 있는 것 마냥 저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세계리더가 될려면 논리학을 배원야 될것만 같은 이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것 같습니다.


 논리학을 알려주는 다양학자분들이 교수님처럼 나오셔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흄, 프레게, 크립키, 레이먼. 러셀, 라이프 니츠, 제번스, 오컴, 뷔리당, 체르멜로, 밀, 타르스키, 노이만 이렇게 많은 학자들이 나옵니다.... 솔직히 제가 아는 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밀 이렇게 3명희 학자밖에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괜히 이책을 읽게다고 했나... 나에게는 아직 무리인 책은 아닐까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클레어라는  젊은 변호사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후배 변호사의 추천으로 논리학수업을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강사분들이 앞에서 언급한 학자분들이 나오시게 됩니다.


 책 뒷면의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논리학은 문제투성이인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아내기 위한 방대하고 과학적인 인류의 발명품입니다. 세계의 리더들은 논리를 통해 '최선의 선택. 올바른 결정. 이성적인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치밀함으로 세상과 교류하며 관계를 설정하고 지혜를 얻었다.

 저도 이책을 통해 '최선의 선택, 올바른 결정, 이성적인 방법'을 제일 인상깊게 배운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선택과 결정,이성적인 방법을 해야할 경우가 살면서 끝없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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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Anyway - 민들레 홀씨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간 역설의 진리
켄트 키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애플씨드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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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존경하는 위인중 한분인 마더테레사의

"삶의 지혜로 삼은 인생지침서"라는 문구를 보고

 지체없이 이책을 골라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설적인 10계명은 우리가 흔히 종교에서 사용하는 10계명과는 다른 10계명이었습니다.

1계명 : 사람들은 논리적이지 않고 불합리하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라.

2계명 :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숨은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친절하라.

3계명 : 당신이 성공하면 거짓친구들과 숨은 적들을 얻을 수도 있다. 그래도 성공하라.

4계명 : 당신이 오늘 선을 행해도 내일이면 모두 잊힐 것이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라.

5계명 : 정직하고 솔직하면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 그래도 정직하라.

6계명 : 큰 뜻을 품고 살아가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넘어질 수 있다. 그래도 큰 뜻을 품으라.

7계명 : 사람들은 약자의 편을 들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래도 약자를 위해 싸우라.

8계명 : 오랫동안 공들여 쌓아 올린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도 쌓아올려라.

9계명 :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도 공격받을수 있다. 그래도 사람들을 도우라.

10계명 :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고도 크게 낙담하게 될지 모른다. 그래도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어라.

  이 책의 제목인 "그래도" 라는 말 뒤에 역설적인 말을 덧붙여

역설적10계명을 이책의 저자인 '켄트 키스'라는 분이 만들어주셨다.


이 10계명중에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계명을 골라 적어보려고 한다.



2계명 : 당신을 친절을 베풀면 숨은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친절하라.

 

 이 계명이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힘들어하는 지금 저로써는 와닿았을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너무 여기저기 저의 모든 것을 다 내놓으며 베풀었지만되돌아오는 것은 뒤통수 얻어맞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지고, 알고지냈던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소원해져갔던 것 같습니다.

 

 이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기적인 속셈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 생가가하고 상대를 비난한다.

그래서 만일 당신이 좋은 일을 한다면,

그렇게 꼬여 잇고 삐딱하게 냉소적이고 지쳐있는 사람들이

당신이 한 일을 폄하할지도 모른다. 슬픈일이다.

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문제이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이 글귀를 보고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에 있어서 문제를 나에게서만 찾았지, 남에게도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이 아무리 저를 나쁘게 볼지라도, 그리고 나를 욕할지라도 저는 저의 갈길 베풀면서 살랍니다.



4계명 : 당신이 오늘 선을 행해도 내일이면 모두 잊힐것이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라. 

 선행의 목적을 두고 하지말고 선행함으로써 사람들의 살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돌로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그동안의 선행을 해왔던 것은 남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서? 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명에서 나온것처럼 내일이면 모두 잊혀진다라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선행을 한 저에게는 회의감도 들고 선행을 함으로써 나에게 오는 득이 뭘지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고 선행을 하고 있는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의 선행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줬다라는 그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이책에서는 로비암이라는 변호사이자 정부관료, 은행원이기도 한 그와 친구들이 만든 지역사회를 어떻게 하면 서로 배려하는 예의 바른 공동체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한 실천 프로그램 '리브 알로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어른과 아이들을 존경하라.

 - 머물던 장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라.

 -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 주라.

 - 다음사람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라.

 - 꽃이나 나무를 심고 가꿔라.

 - 예의를 지키며 운전하라.

 - 다른 이들이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하라.

 - 다른 문화권의 행사에 참여하라.

 - 쇼핑카트를 반납하라.

 - 야외로 나가 자연을 즐기라.

 - 쓰레기를 주워라.

 - 이웃들과 나누라.

 - 미소지으라.

 이 '리브 알로하 프로그램'을 봤을때는 쉬워보이지만은 어려운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을 할려고 하면은 실천이 되지 않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당장 이 프로그램처럼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하나하나 차근 차근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다 보면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실천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동안 읽어왔던 자기개발서 책들중에서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읽어왔던 책들은 너무 머릿속에 박히지 않고 허공에 맴도는 느낌이 들었다 하면, 이 그래도anyway 책은 머릿속에 잘들어오고 제가 그동안 해왔던 생각들을 정리 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책을 친구들과 직장동료들과 나눠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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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9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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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

 스티커 아트북을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아동용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카페에가서 친구들과

음료와 간식을 기다리면서 하기에 좋을 놀거리라 생각하여 가져갔었습니다.

 

 

 이책의 구성은 도안과 스티커로구분되어 있으며,

스티커도 한장 한장 찢어서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견종들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서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호강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스티커 하나하나가 눈꼽만한 크기부터 해서 제일큰 것까지 다양한 사이즈들이 있었고,

큰사이즈들은 편하게 붙였지만 작은사이즈들은 손으로 붙이기에는 어려웠습니다.


다음에 할때에는 작은 스티켜들은 붙일때

핀셋으로 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잘붙였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래도 붙이다 보니 스티커와 스티커 사이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틈이 있어서 그런지 입체적이게 보여서 완성되고 보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책은 아이들이 하는 스티커 놀이라기보다는 성인들이 심심할때

취미생활로 하기에 좋은 놀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스티커들이 다양한모양이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들이다보니

아이들이 하는 것보다는 성인들이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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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땅 1부 2 : 자연의 법칙 용기의 땅 1부 2
에린 헌터 지음, 신예용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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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땅] 시리즈 중 시리즈 2권인 자연의 법칙에 대한 서평을 써보고자 한다.


 용기의 땅 시리즈1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그때 읽게 된 계기는 읽을 때 라이온킹 영화가 상영을 하여 영화를 보고 영화와 조금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용기의 땅 시리즈를 찾게 되어 읽게 되었고, 너무 재밌었어서 시리즈2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찾아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용기의 땅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그 용기의 땅에서 사는 동물이아닌 사람인데 어떻게 그들의 내용을 너무 잘 반영하여 재밌게 풀어나갔을까 라는 작가의 존경심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허용되는 법칙이 아니다 보니 먹이사슬 피라미드를 생각하며 봤을때는 자연의 법칙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이해가 조금은 어려운 면도 있었다.


  용기의 땅 시리즈 1을 읽지 않고 2를 읽기란 많이 어렵습니다. 1 마지막 부분 내용들이 이어지는 내용들이어서 1을 읽고 2를 읽는 것에 추천을 합니다.

  용기의 땅 시리즈 2 또한 시리즈 3를 기대하게끔 전개가 되어 시리즈3가 얼른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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