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순정복서
추종남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곧 반영이 될 KBS드라마<순정복서> 원작소설 <순전복서 이권숙> <순정복서>

<순정복서 이권숙>은 제 2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 수상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 원작소설을 읽어본적은 있었지만

드라마 보기 전에

드라마 원작소설을 읽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요즘 드라마는 원작소설보다는

원작 웹툰을 드라마화 하는 것을

많이 선호하는데 오랜만에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니 더 기대가 됩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이권숙

세계프로 복싱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에스토마타선수를

K.O한 뒤

다음날 "이권숙 폼 미쳤다"라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유튜브 스타가 된

이권숙

지병으로 어머니가 사망하신 후

시합날 나타나지 않고

돌연 잠적 이후 은퇴

이권숙은 촌스러운 이름 및

복싱선수 이권숙이라는 타이틀을

숨기기 위해 "이유리"라는 이름으로 개명

개명한 후 유치원 보조교사로 취직

평화롭게 살고 있던 날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경기에 가서

지고 은퇴를 하자고 제안을 한다.(승부조작)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은퇴를 위해 다시 복귀를 준비한다.

나는 책을 진득하니 주욱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진도가 다른 사람보다 느린 편이데

이 순정복서라는 책은 주욱 읽힐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니

어떻게 만들어질지 까지 상상이 되면서

읽어가는 재미가 솔솔 ~~

승부조작이라는 조금 다소 어려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드라마가 너무 기대기대 됩니다.

드라마가 흥행했으면 좋겠고

승부조작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등급 상담실 바다로 간 달팽이 23
박현숙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등급 상답실> - 가스라이팅, 학폭

구미호 식당 시리즈를 재밌게 읽었던 한 독자로써 이번에 박현숙 작가님의 신간 책이 나왔다고 하니 안읽어볼 수가 없었다.

15살 오신우와 예쁘고 당찬 황소라의 상큼 발랄한 연애 이야기에서 청소년의 문화와 그들의 대화를 통한 세계를 옅볼 수 있었다.

연애 이야기에서 중고사이트의 황당한 문자로 고뇌하고 쉽게 사귀기로한 여자친구의 30일만의 이별통보를 받고 자존심상하고 속상함으로 사랑앓이를 하는 오신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오신우는 평범하지만 잘난 형과 형에대한 애증으로 뭉친 엄마가 관심 없던 둘째아들 오신우에게 관심을 쏟으면 형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다. 늘 관심은 잘난 형이었는데 어려서 여러 동화를 읽으면 다 해피엔딩인데 인어공주는 슬픈 결말이라 다 읽은 후 억울해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 왜 물거품이 되어야 하는지... 이 책 속의 조력자로 나오는 상담선생님은 인어공주인데 사랑을 맺어주려고 구두를 주는 그래서 문자나 그 어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구두가 소비되는데 이백 수십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제 겨우 열세켤레 남았다고 하니 이 상담선생님인 인어공주도 공 용궁으로 돌아갈 것이다.

삼백년 안에 간절하게 누군가를 좋아한는 이들은 찾아서 구두를 한켤레씩 주라는 임무를 받고 세상에 나와 임무 완수하면 다시 새 생명을 얻어 태어나고 놀던 바다로 돌아갈 것이다.

오신우의 간절함이 닿아서 빨간구두의 주인공이 되었고, 황소라와 결국 다시 첫사랑의 풋풋함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판타지적 소재로 가지고 재밌게 마무리 되는 소설이다.

우리 주변에 어디에나 있을 듯한 오신우....

그의 내적 갈등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는 요정같은 상담선생님에 의해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본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요미스테리
디바제시카 지음 / 너와숲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올해(2023년) 두번째 책은 230만 가까이 구독자를 갖은 유튜브 채널 디바제시카의 첫 출간작 [토요미스테리]로 결정하였다.

나는 디바제시카가 10년전 아프리카티비에서 비제이로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부터 팬이었다.

영어선생님이었던 디바제시카는 언젠가 부터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많은 대중에게 더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요즘에는 유튜브에서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디바제시카 유튜브를 들어가면 제법 긴 시간동안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고급스러운 목소리에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지루함 없이 끝까지 듣게하는 매력있는 유튜버이다. 그래서 무척 좋아했는데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선해서 순식간에 읽은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총 25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3-4편씩 읽기 편하겠다. 생각했는데 한 편 한 편 읽다보니 금방 25편까지 독파해버리고 말았다.

책 역시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시대적 상황, 급변하는 현실의 문제로 과거에 있을 수 없는 범죄, 내가 좋아하는 심리학의 전문상식까지 잘 짜여진 책이다.

매 편마다 이야기를 전개하기 전에 그 나라의 특성, 간단한 명언이나 철학자의 말, 기초상식등이 전개된 사건이 그냥 사건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하며 읽게 하였고, 독자들에게 시대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교훈을 남기는지 생각할 여운을 줘서 잘 구성된 책이다.


인상깊었다기 보다 신기하기 까지한 13번째 이야기 << 24개의 인격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소개하자면 다중인격을 가진 해리성 정체장애라고 불리는 24개의 인격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 사람은 연쇄 성폭행을 저질렀지만 자기 내면에 무려 24개 인격이 있음을 증명함으로써 정신 이상 이유로 저질러진 모든 범죄 행위가 무죄임으로 결론난 놀라운 사건이다.

본인 내면에 그리 많은 인격을 가지고 몸을 지배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실제 사건이고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였다고 한다.

우리는 가끔 올바르지 않은 정신상태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심신미약이라는 단어로 법의 심판에서 감형을 받거나 정상참작의 대상이 되는 상황을 많이 보아 왔다. 법은 공평하되 억울하지 않았음 좋겠다.

책을 덮으며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이 될거 같다.


이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얼업 : 상 -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차해원 지음 / 너와숲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권 -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하권 -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치얼업은 20대들의 대학교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제가 처음부터 정주행을 했던 드라마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로 짤들이 올라오기 시작을 했고, 짤들이 너무 재미있어 이 드라마 한번 꼭 봐야겠네 라고 생각하여 8화때부터 정주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드라마를 보면서는 생각이 나지 않던게 이 드라마 보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대본집 책을 읽어보고 싶다라고요. 유명한 드라마 들은 대본집이 책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제작기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안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종영한지 1개월도 안된 시점에 치얼업 대본집이 나왔다고 하여 저는 얼렁 찾아봤습니다.

이미 봤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대본이 술술 읽어지면서 그리고 그 캐릭터를 연기했던 연기자들의 목소리 어투 표정들이 다시 머릿속으로 그려지면서 더욱 몰입도가 더해져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좀 아쉬웠던 부분들은 대본에는 있지만 편집된 부분?, 대사를 어떻게 표현을 해라는 지시문 들이 없이 드라마에서 봤던 내용 그대로 적혀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치얼업은 고려대, 연세대 응원단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제가 고려대 연세대를 나오지 않아 응원단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행사들이 있고, 어떤 응원곡이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부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책에는 잘 묘사가 안되어 있는 “응원가” 

저는 스포츠를 좋아하여 야구, 농구, 배구, 추구 등을 직접 경기장에 가서 응원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 응원가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치얼업에서 소개가 되었던 응원가들이 야구장에서 나온 응원가들이 있었습니다. 가사는 달랐지만 그래도 친근한 응원가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기의 땅 1부 2 : 자연의 법칙 용기의 땅 1부 2
에린 헌터 지음, 신예용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리즈 1 표지는 붉은 색의 표지였는데 시리즈 2 표지는 

어두침침한 색의 상반대인 색이라

1이랑 2 내용이 다른 느낌의 내용이 전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면서

표지의 색깔만으로도 저의 호기심을 자극을 했습니다.




[용기의 땅] 시리즈 중 시리즈 2권인 자연의 법칙에 대한 서평을 써보고자 한다.


 용기의 땅 시리즈1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그때 읽게 된 계기는 읽을 때 라이온킹 영화가 상영을 하여 영화를 보고 영화와 조금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용기의 땅 시리즈를 찾게 되어 읽게 되었고, 너무 재밌었어서 시리즈2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찾아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용기의 땅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그 용기의 땅에서 사는 동물이아닌 사람인데 어떻게 그들의 내용을 너무 잘 반영하여 재밌게 풀어나갔을까 라는 작가의 존경심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사자"는 동물들중에서 왕이며, 다른 동물들을 잡아 먹지 거기에 한무리가 되어 생활한다는 거에 있어서 획기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무리와 다른 무리간의 다툼으로 인하여 뺏기고, 그로 인하여 흩어지고, 무리를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고 쉽게 술술 읽히도록 하는 능력을 가지신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허용되는 법칙이 아니다 보니 먹이사슬 피라미드를 생각하며 봤을때는 자연의 법칙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이해가 조금은 어려운 면도 있었다.


  용기의 땅 시리즈 1을 읽지 않고 2를 읽기란 많이 어렵습니다. 1 마지막 부분 내용들이 이어지는 내용들이어서 1을 읽고 2를 읽는 것에 추천을 합니다.

  용기의 땅 시리즈 2 또한 시리즈 3를 기대하게끔 전개가 되어 시리즈3가 얼른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