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라디오 고교 국어듣기 - 2008-1, 2008년 01월 28일 - 2008년 06월29일
고정재 외 지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시간잡아 공부하기도 애매하고 (까놓고 말해 시간이 좀 아깝고-_-)

그렇다고 언제나 다 맞는것도 아니고 가끔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틀리곤 해서

제 짜증을 한껏 북돋워주던 국어듣기=_=

EBS 에 국어듣기가 있다는걸 알게된 건 2학년 2학기 무렵이었는데

그때부터 그냥 꾸준히 들었던 것 같아요.

 

듣기 좀 맞겠다고 시사토론프로그램 하는걸 매번 보고있기도 그렇고

사실 준비하기가 애매하기 그지없던게 국어듣기인데

EBS 국어듣기는 문제로 나올만한 사안들 -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으면서도 현실성있는 - 의

중요 부분을 알아서 잘 정리해서 문제로 만들어놔서

'듣기' 이외의 용도로 책을 활용하기도 좋았구요,

어느정도 풀다보니 문제 유형, 오답 유형 이런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헷갈리던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오답을 골라내기가 더 쉬워지더라구요.

 

영어듣기만큼의 시간투자를 안하게 되는게 국어듣기이지만,

그만큼, 틀리게 되면 더 짜증나고 어이없고 그렇잖아요.

오래 전부터 준비할 것 없이 고2 말이나 고3 무렵부터 꾸준히 들으면

엄청엄청 - 그러니까 수능 이후의 논술까지 - 도움이 된답니다^ㅡ^

 

모의고사 모음집을 포함한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국어듣기 중에

단연 최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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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코디 샴푸 타입 5분 완성 염모제 - 40g(2회분)
광덕신약
평점 :
단종


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자연갈색" 써보게 되었어요'ㅂ' !!

미용실에서 염색할 때 말하던 "갈색으로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정도의 색을 기대했는데

멋내기용이 아니어서 그런지 색이 좀 어둡더라구요ㅠ_ㅠ

전  "밝은갈색" 정도의 색을 기대하고 있었던지라...ㅠ_ㅠ

 

케이스 하나에 염색약이랑 산화제랑 각각 두 팩씩 들어있는데

긴 머리에는 두 팩을 사용하라고 해서 두 팩 다 뜯었더니 좀 많더라구요.

넉넉하게 염색하시고 싶은 분들은 두 팩 다 쓰셔도 될 것 같지만

그런거 아니신 분들은 일단 먼저 한 팩 뜯어서 양 가늠하시고 다음 팩을 뜯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제가 느낀 이 염모제의 장점은 일단 네 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편한 사용법' 이에요.

샘플로 된 샴푸 사용하는 것처럼, 누가 도와줄 필요도 없이 혼자 목욕탕에서 쓱쓱, 하면 되니까

엄청 간편하더라구요.

염색 한번 하려면 '큰일 치르듯' 하시는 부모님 두 분의 감탄어린 표정'ㅁ'//

그리고 두번째는, 정말정말 최소한의 자극!

미용실에서 좋다는 염색약으로 염색할때도 코가 매콤하고 눈도 좀 시고

두피도 좀 화끈거리고 따끔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산화제에서 약간 그 특유의 냄새가 나긴 했는데 다른 염색약들에 비하면 양반이었구요-

피부에의 자극도 정말 최소한!!!!    - 전 이 점이 가장 좋았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깔끔한 뒷처리.

목욕탕 타일에 염색약이 좀 튀어서 얼른 샤워기로 물을 뿌렸는데

따로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씻겨내려가서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는 염색 후에 흰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털어냈는데 그 수건도 깔끔!

마지막은, 상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진것만 같은 머릿결이요!

염색하고 나면 머릿결이 조금씩은 상하게 마련인데,

이건 오히려 좋아진건지, 반들반들 해졌더라구요.

어느정도는 머릿결 상할걸 각오하고 있었었는데, 상이라도 받은 기분!!!

 

장점 하나당 별 하나씩 네개 줬구요,

색깔만 좀더 제 맘에 들었어도 별 다섯개는 기본으로 가는건데, 그 점이 좀 아쉬웠던거 빼고는

대 만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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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생 샴스(세정+악취제거+선택살균) - 210ml
백옥생
평점 :
단종


 

해피바스의 여성청결제 이후 두번째 써보는 여성청결제인데요,

크기에 따라 두 종류가 있길래, 얼른 써보고 마음에 들면 큰걸로 사야지 싶어

일단은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색은 투명한 황색이구요.( 노란색이라고 부르기엔 좀 어둡게 보이거든요; )

향은.. 딱히 무슨 향이 있다고 꼬집어 말하기엔 애매한데,.. 없다고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미약하게 한약 냄새? 그런 쪽 냄새가 나는 것도 같은데, 샤워하면서 이런저런 바디클렌져들을

같이 쓰고 하다보니, 이 제품은 향이 없는것만 같더라구요ㅠ

그리고 이전에 썼던 해피바스의 여성청결제보다 훨씬 더 점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액체라기보다는 젤리같은 느낌이에요.

끈적이는건 아닌데, 손에 올려놓으면 모양이 좀 유지가 되는 정도.

아, 아무리 문질러도 거품이 나진 않아요.

왠지 거품이 좀 나줘야 씻은거 같은 느낌이던데, 그런게 없으니까 좀 허전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걸로 문지르고 나서 바로 씻어내지 않으면 화- 한 느낌이 들어서

아, 지금 이 청결제가 무언가를 씻어내긴 하는거구나, 싶답니다<-

 

샴스도 해피바스의 여성청결제도 기능이나 효과면에서는 둘다 만족스럽지만

제품 박스 안에 들어있던 샴스 필름지 샘플 두개가 너무 앙증맞고 귀엽고<-

어쩐지 오래 되고(;;) 전통있는(;;) 여성청결제 브랜드라 그런지

샴스 쪽에 좀더 믿음이 가네요:)


오랫동안 사람들이 사용해왔다면 그 만큼 무언가 믿을만한 구석이 있다는 얘기일테니까요-

샴스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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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도씨 세붐 스트라이크 토너(스킨) - 남성용 150ml

평점 :
단종


피부도 비교적 하얀 편이고 피부결도 괜찮던, 꼬박꼬박 잘 씻던 남동생이

고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얼굴에 여드름을 달고 살더라구요ㅠ_ㅠ

그간은 그냥 저러다 슬슬 없어지겠지, 싶어서 놔뒀는데

사라질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자꾸 시간이 지나면서 더 지저분해 보이는것 같아서

남자친구들한테 어느 제품이 여드름 난 피부에 좋은지 수소문해보니

이 제품을 추천해주는 친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당장 알라딘에서 사서 동생에게 선물♡

일단 디자인은 정말 제 맘에 쏙 들었어요>_<

굉장히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너무나도 시원해보이는 푸른색ㅡ

자질구레한 장식이라든가 하는 것도 없고 선이 절제되어있는것도 마음에 들고

노티나는 일부 남자화장품들같이 요란스러운 글씨체를 사용하지도 않고.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효과이겠죠?!+ㅂ+

동생에게 선물한지 딱 일주일, 일주일만에 본 동생얼굴이 활짝 폈어요!!♡

좀 크고 심하게 여드름이 났던 부분은 아직 여드름 자국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자잘하게 났던 여드름은 싹 자취를 감췄구요,

여드름이 많이 누그러지면서 그간은 붉어보였던 얼굴톤이 전체적으로 밝아진 느낌!

원래의 하얀 피부가 반짝 반짝 보이기 시작했어요!!

한 두개 남아있는 여드름도 잔뜩 성이 난 붉은 색이라기보다는

피부색보다 한톤 붉은 정도인지라 별로 표시도 나지 않고

그래서인지 얼굴이 많이 깔끔해보이고 전체적인 인상까지도 샤프해보이더라구요ㅠ_ㅠ*

여드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렇게나 클 줄 알았으면,

또, 이렇게 스킨 하나로 피부톤이며 인상 자체가 바뀌어보일줄 알았으면

진작에 선물하는 거였는데,..

이런 후회가 들만큼 너무너무 만족하고있는 스킨이랍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눈에 보이는 여드름만 가지고 스킨을 평가했지만

알아갈수록 더 좋아질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여드름에 정말 효과 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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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라디오 고교 영어듣기 - 2008-1, 2008년 01월 28일 - 2008년 06월29일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중학교 입학 후부터 실력차 같은건 전부 무시하고 "EBS 고교영어듣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어렵기만 하고 못알아들을 말만 하더니=_= ,

1년 정도 꾸준히 라디오로 (그때는 인터넷으로 듣지를 못했어요ㅠ) 들으면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더니 (다시 대본 혼자 읽어보고, 단어 찾으면서 문법 공부 하고... )

2학년 중반쯤 됬을때는 듣기 지문이 한 단어도 빠짐없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벌써 대학 졸업을 목전에 둔 이때까지도

일년에 4번 있었던 교육청의 영어듣기평가는 물론, 모의고사, 수능 할것없이

영어듣기를 틀려본 적은 없습니다.

다른 영어학원을 다니지도 않았고, 딱히 듣기 준비를 하지 않았음에도

비싼 돈 내고 리스닝 파트만 따로 학원 강의 들으러 다니던 친구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얼마전 취업 때문에 본 토익과 토플의 듣기 역시 굉장히 좋은 점수가 나왔구요.

요즘은 고등학생인 동생을 위해서 매 학기 주문하고 있는데

동생은 그저 듣기"만 하더라구요.

복습을 많이 한다고 하는 날에는 지문 한번 더 읽고 끝.

동생한테도 잔소리 하긴 하지만, 그렇게 듣기"만 해서는 확실하게 실력을 끌어올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습까지는 힘들다 하더라도, 듣고 나서 꼭꼭 지문 읽어보고 문장을 외울수 있을만큼

확실하게 공부하시면,

훌륭한 교재와 선생님의 고교영어듣기가 여러분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아하하;; 이건 비단, 듣기만의 문제는 아니려나요?;;

아무튼 영어듣기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준비하시는 부문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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