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샘플]비오템 비오수르스 로씨옹 아두씨쌍뜨(건성스킨)

[샘플]비오템 비오수르스 로씨옹 아두씨쌍뜨(건성스킨) - 30ml
샘플

부드럽고 깔끔하게 발리는 제품과, 아담하지만 적지 않은 사이즈!! 여름휴가에 딱!

우연히 발견!! 샘플 같지 않은 샘플☆

[샘플]디올스노우 화이트 리빌 로션(화장수) - 50ml
샘플

정품을 사기 전에 피부에 맞는지 한번 써봐야겠다, 싶어서 샀던건데 

배송되어온 제품을 보고 단순히 '샘플' 취급했던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50ml 나 되니까, 왠만한 제품들 반, 혹은 1/3 용량이더라구요. 

그걸 이렇게 싼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니!!   

최고였어요:)

제품은 반 투명 흰색의 로션인데, 스킨과 로션의 중간 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Rich 타입이라 약간 유분감이 있는데, 여름 임에도 끈적거리지는 않았어요. 

보습력은 제대로 였고, 향도 괜찮았구요.

다만, 이 제품을 사용하는 주 목적인 화이트닝은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확실히 어떻다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피부 톤이 조금 밝아지긴 했는데, 

이 제품 때문인지 다른 요인인지 알수가 없어서;;;; 

그래도,  

다른 화장품이나 서적을 살 기회가 생기면 얼른 하나 더 사두어야 겠다고 생각할 만큼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 

벌써 두 개째 :)

참존 디에이지 멜라 화이트 아스트린젠트 - 130ml
참존화장품

참존 제품은 예- 전에 엄마의 화장대에서나 몇번 봤었던 기억만 가물가물 남아있을만큼 

최근에는 많이 보이지도 않고, 그런만큼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을 기회도 적어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됬을때도 살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어느덧 두번째 구매를 하고 리뷰를 쓰고 있네요. 

스킨같은 경우는 워낙 다양하고 많은 제품이 나오다보니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화이트닝 쪽에 관심있으신 분들, 얼굴 번들거리는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에 만족하실것 같아요♡ 

일단 저는 건성피부인데도 스킨 하나만 바를만큼 얼굴에 유분기가 남아있는걸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역시 건성피부인지라, 피부가 쉽게 땡기는, 보습력 제로인 제품도 싫어하구요=_=

그런 제게 이 제품은 딱 이었거든요:) 

우선, 이 아스트린젠트는 흡수가 빨라요! 

두세번 펌핑해서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 바로 흡수되고 살짝 조여주는 느낌까지 드는데  

다행스럽게도 건조한 듯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만져보면 보들보들보들. 하는 정도?  

제품의 주 목적인 화이트닝은, 주근깨가 옅어지거나 하는 효과는 아쉽게도 모르겠구요-_ㅜ 

피부 전체적인 톤은 밝아졌어요♡ 

물론 제품을 반 정도 쓰면서부터는, 거기까지가 한계인지 변화를 잘 못알아보겠지만...;; 

용량도 넉넉한게 꽤 오래 쓰고, 용기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나와서 좋답니다 :)

이거 쓰기 전에 쓰던 제품이 '무향'이어서인지, 처음에 이 제품의 향을 맡으면서는 좀 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익숙해져서인지 향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물론 그 향이 지성피부용 알콜 화장수같이 톡 쏘는 알콜 냄새는 아니구요, 

'아, 이거, 스킨이구나!' 싶은 정도의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품에는 관심이 가는데 브랜드때문에 살짝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걱정 하나도 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새로 산거 다 쓰고는 또! 이 제품 쓸 생각이니까요☆ 

반짝반짝 분홍펄이 들어있는 브라운//ㅁ//b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젤아이라이너 - 2.8g
로레알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젤아이라이너가 좋다는 소리는 여기저기서 들어왔지만 

일단 쓰고있는 붓펜형 아이라이너도 저한테 잘 맞고 

아이라이너를 몇개씩 쟁여둘만큼 메이크업을 자주, 많이 하는 편도 아니어서 

그동안은 내내 망설이고만 있었지, 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알라딘에서 감히 생각도 못해본 가격으로 폭탄세일을 하는걸 보고 

바로 '장바구니' ...... 네, 뭐 그렇죠= _ =

일단 '사자!' 하고 마음을 먹고 보니 

이번에는 블랙과 브라운 중 어느 컬러로 해야할지가 망설여지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펜슬형, 붓펜형 모두 블랙인데 젤아이라이너까지 블랙으로 하면 

뭔가 너무 재미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브라운 컬러로 하자니, 그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컬러인데다가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봐도 브라운 컬러에 대한 리뷰는 안보여서 알수가 없고ㅠ_ㅠ

( 브라운 컬러는 2009년 신상품이랍니다:) ) 

결국은, 싼 가격이니 모험한다손 치고 브라운 컬러로 주문했죠.

 그런데.

... 아 이건 가히 최고에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어요♡!!!! 

짙은 고동색 아이라이너에 자잘하고 미세한 펄이 들어있는데, 이 펄들이 분홍색이거든요. 

'브라운에 분홍색 펄이라니, 어떤 느낌...?' 이라고 궁금해하실분들이 계실텐데요,

은색펄 같은 경우는 확- 튀며 반짝반짝 하잖아요,

이 분홍색 펄은 은은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튀지 않고 묘-하게 반짝인답니다♡ 꺅♡

더군다나 블랙 아이라이너로 그리면 화장을 했다는 느낌이 확- 드는 반면에 

이 브라운 컬러는, 눈은 커 보이는데 어째 화장했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요 며칠은 비비크림만 바른 얼굴에 바로 이 제품으로 얇게 아이라인만 그리고 다녔어요! 

그만큼 어색하지 않고 잘어울렸답니다♡ 

아이라이너 질감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눈가 피부에 무리가 가거나 하지 않구요.

제품에 딸려있는 붓도, 아시다시피 얇고 부드러워서 따로 붓을 살 필요도 없어요. 

저도 젤 아이라이너는 처음이라 잘못 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리만치 처음 시도에도 성공♩♬- 

새로 아이라이너를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이 제품 완전 강추드리구요! 

블랙은 써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 못드리지만, 

브라운은 너무 괜찮으니, 저처럼 모험한다손 치고 확- 브라운 질러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

"뽀득뽀득" 을 원하신다면-

가네보 크라시에 나이브 바디워시 리필 - 450ml
크라시에홈프로덕트

가네보 나이브 바디워시 알로에로 샀어요. 

딱히 알로에가 좋았던 건 아니고 그냥 이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샀던건데  

잘 고른것 같아요'ㅁ'// 

물론 다른걸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향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제법 독특하고 부드러워서 좋네요. 

색이랑 질감은, 딱 '댄트롤 샴푸' 같아요- 

에메랄드색이라고 해야하나, 그보다 약간 더 흰빛이 도는 색이고 

질감은, 처음에는 이거 바디워시가 아니라 샴푸 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진득-한 느낌. 

 그렇지만 세정력은 굉장해요!!

적은 양으로 거품이 보글보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거품도 잘나고.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물로 헹구고 나면 지나치게 "뽀득" 거리는 점이랄까나. 

유분기가 싹- 사라져서 뽀득뽀득거려요.   

물론 그렇게 뽀득거리면 기분도 개운하고 잘 씻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 좋기는 한데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좀 건조한 듯 하다는게 문제에요. 

이건 어디까지나 정신적인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바디로션을 꼭 챙겨바르게 되네요.

바디로션 바르시는게 귀찮으신 분들이나 심한 건성분들은 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저같이 원래 바디로션 바르는 분들 혹은 뽀득거리는 세정감을 원츄 하시는 분들은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가격 대비해서 평가하자면 별 다섯개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별 하나 빼서, 별 네개짜리 바디워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