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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멜라 화이트 아스트린젠트 - 130ml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참존 제품은 예- 전에 엄마의 화장대에서나 몇번 봤었던 기억만 가물가물 남아있을만큼
최근에는 많이 보이지도 않고, 그런만큼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을 기회도 적어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됬을때도 살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어느덧 두번째 구매를 하고 리뷰를 쓰고 있네요.
스킨같은 경우는 워낙 다양하고 많은 제품이 나오다보니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화이트닝 쪽에 관심있으신 분들, 얼굴 번들거리는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에 만족하실것 같아요♡
일단 저는 건성피부인데도 스킨 하나만 바를만큼 얼굴에 유분기가 남아있는걸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역시 건성피부인지라, 피부가 쉽게 땡기는, 보습력 제로인 제품도 싫어하구요=_=
그런 제게 이 제품은 딱 이었거든요:)
우선, 이 아스트린젠트는 흡수가 빨라요!
두세번 펌핑해서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 바로 흡수되고 살짝 조여주는 느낌까지 드는데
다행스럽게도 건조한 듯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만져보면 보들보들보들. 하는 정도?
제품의 주 목적인 화이트닝은, 주근깨가 옅어지거나 하는 효과는 아쉽게도 모르겠구요-_ㅜ
피부 전체적인 톤은 밝아졌어요♡
물론 제품을 반 정도 쓰면서부터는, 거기까지가 한계인지 변화를 잘 못알아보겠지만...;;
용량도 넉넉한게 꽤 오래 쓰고, 용기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나와서 좋답니다 :)
이거 쓰기 전에 쓰던 제품이 '무향'이어서인지, 처음에 이 제품의 향을 맡으면서는 좀 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익숙해져서인지 향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물론 그 향이 지성피부용 알콜 화장수같이 톡 쏘는 알콜 냄새는 아니구요,
'아, 이거, 스킨이구나!' 싶은 정도의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품에는 관심이 가는데 브랜드때문에 살짝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걱정 하나도 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새로 산거 다 쓰고는 또! 이 제품 쓸 생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