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학원 ㅣ 그래 책이야 11
신채연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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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옹알이만 하던 아이가,

언제 말문이 트나 걱정하게 하던 아이가

어느새 커서 거짓말로 엄마를 속이게 되는 때가 오더라고요.

그때의 배신감이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아이의 말 속에서 거짓말이 의심이 되는 순간들이 있지만

무턱대고 의심을 하면 아이는 억울할테니 모른척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거짓말이 많아질까봐,

아이가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까봐 염려가 되긴 합니다.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단순히 "거짓말하면 나쁜 어린이야!"라는 말은 아이가 납득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럴 때 오늘 소개해드리는 <거짓말 학원> 동화책을 추천해드립니다.


동화책 속 주인공처럼 거짓말을 많이 하는 아이들, 실제로 있죠.

하지만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정도는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예요.

주인공이 거짓말을 하면서 눈살을 찌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아이는 점점 진지하게 동화책을 읽게 될 것이고요.


그렇게 아이는 책을 통해서 거짓말이 단순히 장난으로 치부될 수 없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될거예요.


거짓말의 유혹을 느끼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스스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겠죠.

그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거짓말 학원> 동화책을 아이에게 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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