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 세상을 바꾼 과학 용어 사전 반갑다 과학 4
김용관.이창우 지음 / 사계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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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에 되면서 교과 과목에 "과학"이 생겼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그보다 전에 과학을 접하게 되죠.

책이나, 과학관 혹은 유튜브를 통해서요.

그런데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용어"죠.

용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과학적 지식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실제로 용어가 어려워서 사회나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저희 첫째 아이는 과학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서 이 책을 분명히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과학에 큰 관심이 없는 둘째가 마침 학교 디지털 튜터 시간에 '알고리즘'을 배웠다면 이 책에 관심을 갖네요.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자기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저녁 식사 시간이 풍성해졌어요.


과학에는 흥미로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는 용어들이 많아요.

그리고 <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에서는 그 사연들을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과학 용어들의 사연은 아주 다양하답니다.


어려워 보이는 용어들도 그 안에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가다 보면 더 친근하고 쉽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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