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지나치던 다리가 단순한 길이 아니라는 것을 《다리》라는 그림책을 읽고 깨달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다리가 사람과 사람, 공간과 시간을 이어주는 정말 놀라운 존재라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이 책은 인류가 처음 다리를 만들었던 때부터 현대의 웅장한 다리까지, 다리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풍부하게 담아내요.
단순한 건축 기술 설명뿐만 아니라 다리에 깃든 문화와 전설, 상징적인 의미까지 풀어내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저에게도 다리가 인류 문명과 함께해온 존재라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