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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이명숙.이서원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제 목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지은이 : 이명숙, 이서원
펴낸곳 : 마이디어북스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라는 뜻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여러가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해당 사건을 법률가와 상담가의 관점으로 조목조목 읊어준다.
현재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약중인 이명숙 변호사는 법률가답게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개인 및 가족 상담을 진행중인 상담가인 이서원 상담가는 마음을 보는 따스한 시선으로.
서로 다른 두 시선으로 바라본 43가지의 법정 사례와 진실이 이 책의 주제인 만큼
각각의 사건이 가지는 색깔은 분명히도 달랐고,
전문가인 두 사람의 의견은 읽는 이를 이해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어떠한 주제보다도 자극적이었던 책에 실린 사건들.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서로를 밟고, 배신하고, 말과 행동으로 짓이기고.
정말 이러한, 막장보다도 더한 이야기가 현 시대에 일어나는 일일까?라는 생각은
끝내 씁쓸함을 안겨 주었다.
그와 동시에 약간은 지루하지만 무탈하고 평범한 가정에 속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상처는 상처를 낳는다. 마치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고도 동일한 불륜을 저지른 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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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5
건강한 가족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한번 놓친 화살은 되돌릴 수 없고,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옛말처럼
한 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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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살피고
순간순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도.
대한민국의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견고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