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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소크라테스의 말 -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깨닫는 지혜의 방법
이채윤 엮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8월
평점 :
나의 최근 카톡 프로필은 '나의 말이 글이 됩니다.'이다. 어떤 책에서 보고 해놓은 프로필이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특징 등은 바로 저서를 직접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등 모두 직접 남기지 않았다.
내가 글로 남기지 않아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경하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람, 메시지가 명확한 사람이 되고자 함이다.
철학을 공부하다 보면 결국 뿌리가 어디까지 올라오는가 하면 철학의 아버지 바로 소크라테스이다. 스토아학파, 니체, 아들러, 쇼펜하우어 철학을 좋아하는데 내가 읽거나 설명한 책들을 보면 가끔 결국 소크라테스에서부터 시작되는 걸 볼 수 있다.
그 정도로 나에겐 요즘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메시지 이상으로 많은 철학의 뿌리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철학자이다. 그런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적절했다. 매우 시기적으로 말이다.
소크라테스는 언젠가 한번 꼭 이렇게 책으로 정식으로 만나야 할 인류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영감을 받았고 즐거운 책이다.
언제가 꼭 만나야 할 책, 그리고 지금 만나면 더욱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