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군은 이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독후 활동을 해볼만큼 재밌어 했어요.
며칠 동안을 학교에 가져가서 볼 만큼 흥미로워 했는데요.
곰팡이가 해만 끼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치료해주는 곰팡이도 있고, 음식물을 썩게 하지 않는 곰팡이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요.
곰팡이는 더럽고 안좋은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곰팡이 수지>를 통해 곰팡이의 특징, 하는 일 그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곰팡이까지 많은 정보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모든 생명체는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곰팡이도 역시 생태계를 유지 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