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낱말 학습 기본 개념편 3 - 무게와 두께 기적의 낱말 학습 3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 기적의 낱말학습 - 기본개념편, 3권. 무게와 두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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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낱말학습
 

이미 아는 낱말 확인하기, 낱말의 의미와 용법 배우기 -> 이해력

모르는 낱말의 의미와 용법 알기, 낱말의 구성 원리 이해하고 적용하기 -> 구성력

새로운 낱말 만들기, 다양한 사고를 통해 새 낱말 만들어 보기 ->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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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습 낱말 제시
양 (많다 - 적다)
그림을 보면서 알맞은 글자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세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많다'는 아는데, '적다'를 '안많다'라고 말하네요.
"와, 사람들이 많다" / "빨리 가야지 사람이 안많다"
엄마의 영향이 큰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안많네~"란 소리를 많이 했거든요. 올바른 표현을 써야겠어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그대로 배우네요.
이미 아는 낱말 확인하기, 낱말의 의미와 용법 배우기 -> 이해력 
그래서 의미만 알고 있는 '많다'의 반대말 '적다'낱말을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배워봤어요.
엄마의 도움을 받아 스티커에서 '많다'와 '적다'를 찾아 책에 붙혀 봤어요.
 

스티커를 다 붙힌 후, 손가락을 짚어가면서 '적다'와 '많다' 짚어봤어요.


2. 이런 뜻이에요.
엄마의 설명을 듣고, 어떤 뜻인지 생각하면서 스티커를 붙이세요.


'많다'와 '적다'는 분량이나 수요가 어떤 기준을 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난 일을 적게 하고 싶어. / 일을 많이 해야지.
효원이와 효민이가 엄마가 읽어주는 글을 듣고 스티커를 골르고 있어요.


효원이와 효민이 사이좋게 스티커를 하나씩 하나씩 나누어 책에 붙혔어요.


 

3.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많다', '적다'는 말을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하는 것에 주의하면서 읽어 보세요.
 

---------------------------------------------------------------------------------------'많다'와 '적다'는 단순히 수효나 분량을 표현할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이나 생각이 많다.'는 머리속에서 여러 가지를 떠올리는 경우 사용합니다.'피해가 적다.'와 같은 말은 수나 양이 아니라 '정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일정한 기준에 비해 많고 적음을 나타냅니다.
---------------------------------------------------------------------------------------" 우리 마을에는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야. " 

 " 저는 양이 다 찼어요. "  /  " 더 먹어라. 양껏 먹어야지." '양'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한도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양껏 먹었다.'는 '배불리 먹었다.'는 뜻입니다.
효원이와 효민이가 먹을 수 있는 밥과 반찬의 양을 색칠해 보았어요.


효원이가 핑크색밥인데, 밥양이 무지 많죠...ㅋ



4. 엄마와 함께
엄마와 함께 다음 페이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때 사용할 것을 만들어 보세요.


책에서는 도화지에 공작그림을 그려 색종이로 공작꼬리를 만들어 붙혀요.
효원이와 효민이는 다르게 '아름다운 꼬리를 많이 가진 공작'을 만들어봤어요.
집에 색종이 쓰고 남은거 모아둔 거랑, 이쑤시게, 스티로폼공, 색종이로 만든 공작 얼굴과 몸을 준비했어요.


스티로폼공에 공작몸과 얼굴을 붙혀서 준비 끝냈어요...^^


5. 재미있는 이야기
앞 페이지에서 준비한 것을 가지고 '불평이 많은 공작새'를 읽으면서 활동해 보세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꼬리가 없는 공작새를 들고 엄마와 함께 '불평이 많은 공작새'동화를 읽어봤어요.


동화 제목이 '불평이 많은 공작새'잖아요.
효원이와 효민이, 그리고 엄마 세모녀는 달리 '아름다운 꼬리 깃털이 많이 있는 공작'으로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색종이 쓰다 남은 조각에다 이쑤시게를 붙혀 아름다운 공작 꼬리깃털을 만들었어요.
유리테이프를 이용해 이쑤시게 붙이면 금방이거든요.
'불평이 많은 공작새'동화를 읽으면 공작새가 정말 아름답게 그려져있어요.
"효원아~ 효민아~ 공작새 아름다운 꼬리깃털 얼마큼 만들까?"
"많이~요!!"

진짜 공작새 꼬리 깃털 많이 많이 만들었죠...^^

색종이 쓰다 남은 조각이지만 넘 이쁜 꼬리깃털이 되었네요.
스티로폼공에 공작색 꼬리깃털을 하나씩 하나씩 꽂으면 된답니다.
이수씨게라서 금방 꽂혀요...ㅋ
효원이와 효민이 너무 신나하면서 계속 더 하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짠~ 효원이와 효민이의 '아름다운 꼬리 깃털이 많이 있는 공작' 완성했어요...^^

< 효민이의 공작색 >                        < 효원이의 공작새 >

 

공작새를 만들고 나니, 효원이와 효민이가 "엄마~ 내일은 우리 뭐 만들어볼까? 가시가 많은 고슴도치는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적의 낱말학습 기본개념편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준비해서 활용을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요것때문에 아마도 효원이와 효민이의 사랑을 듬뿍 받지 않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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